심양시 황고구 명북사회구역, 정월대보름 주제활동 진행

• 发布日期：2021-3-4 10:44:39
• 发布人：료녕신문

등롱수수께끼 맞추기는 ‘원소절(元宵节)’의 전통풍속이다. 2월 26일, 심양시 황고구 명북사회구역 활동실은 오색찬란한 등롱, 삼라만상의 수수께기, 달콤한 탕원(汤圆)의 향기, 쉴새 없는 웃음으로 포근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높은 등불이 강국의 새로운 출발점을 밝힌다’ 주제 정월대보름 행사 현장이다.

 

  

주민들은 이날 학습강국 초점지식을 포함한 다양한 수수께끼를 맞추는 데 경쟁을 벌였고 면대면 지식대결은 물론 ‘학습강국’ 앱을 다운받고 가족들끼리 ‘지식문답시합’도 진행했다.

 

  

수수께끼를 맞힌후 주민들은 오색찬란한 등롱과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등롱을 손수 제작한 사회구역 관리일군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주민들은 단란함과 화목함을 의미하는 탕원을 나눠 먹으며 명절 분위기를 즐겼다.

 

심양계명시장관리유한회사는 이날 활동에 탕원 100자루를 후원했고 사회구역 일군들과 함께 최저생활보장호를 위문하고 명절 축복을 전했다.

정봉진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