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양시아리랑장고팀, 윷놀이로 ‘3.8부녀절’ 경축
- 发布日期:2021-3-11 11:02:30
- 发布人:료녕신문
‘3.8부녀절’에 즈음하여 료양시아리랑장고팀은 3월 7일 오후, 료양시조선족학교에서 윷놀이시합을 벌여 명절을 경축했다.
“모야! 모, 걸이다 걸!” 두시간 동안의 경기는 시종 환호가 가득했다.
이날 장고팀은 또 료양시 태자하구 철서가두 소장가(小庄街) 사거리 부근에 위치한 ‘부흥촌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 노래와 춤판으로 명절 분위기를 돋구었다. 부흥촌음식점 왕철산 경리가 이날 행사를 물심량면으로 후원했다.
한편 황인수 장고팀 팀장에 따르면 장고팀은 오는 13일부터 장고련습을 재개한다. 3월 19일에 열릴 중국민주동맹 설립 80주년 경축공연에 참가해달라는 중국민주동맹 료양시위원회의 특별초청을 받았기 때문이다. 올해 시급 축제 첫선을 야심차게 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