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동 ‘중국 살기 좋은 기후 도시’에 선정
- 发布日期:2021-3-23 10:50:40
- 发布人:료녕신문
지난 2월, 단동시가 ‘중국 살기 좋은 기후 도시(中国气候宜居市)’ 국가기후표지를 안았다.
단동시는 온주시, 중산시에 이어 세번째로 이 칭호를 수여받은 지급 시이며 북방지구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도시다.
단동시기상국 생태농업기상센터 동해도 주임은 ‘국가기후표지’는 한 지역의 기후·생태·자원의 종합성을 가늠할 수 있는 권위적인 평가라고 전했다.
려행업계 관계자는 “단동시는 풍경구 면적이 전체 면적의 10%를 차지해 1500㎢에 달한다. 강과 호수, 산천, 수림 등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한 국가·성급 관광풍경구, 자연보호구, 산림공원이 24곳에 달하며 중조접경 압록강 연선에 6개 관광풍경구, 100여개의 관광명소가 있다”면서 “하구촌 복숭아꽃관광, 대리수촌 꽃관광·과일따기, 천교구 단풍감상·스키 등 관광활동은 모두 기후 특성과 관계된다”고 했다
다음 단계로 단동시 기상, 관광 등 부서는 홍보·보급·결합 등 방식을 통해 단동 기후이야기를 잘 다루고, 단동 기후브랜드를 활용하며, 농업·관광·생태 기후자원의 우세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윤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