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높은 기온 탓인지 대고산의 살구꽃이 일찍 피여났다.
4월 8일, 대고산 동마도에 위치한 한 집 뜰안에 있는 살구나무에서 맨먼저 꽃망울을 터뜨렸다. .
4월 13일에 되자 동마도, 동산정 두 곳은 살구꽃이 전성기에 접어든다.
살구매원에는 살구꽃이 15일경에 피기 시작하여 17, 18일경에는 전성기에 접어든다.
옛 성과 살구꽃의 어우러짐이 가장 아름다운 경관이라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