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덕 특약기자 4월 20일(곡우 절기), 무순시신화조선족소학교 교정의 앵두꽃, 살구꽃 등 봄꽃이 붓으로 찍은 듯한 꽃망울을 터뜨리며 화사하게 피여난다.
이날 학생들은 꽃 향기가 가득하고 따스한 봄해살을 듬뿍 머금은 운동장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