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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동서 중한 해상교역 및 지적재산권보호 설명회 개최
  • 发布日期:2021-5-20 10:36:21
  • 发布人:료녕신문

 5월 14일 ‘2021년 중한 해상교역 및 지적재산권보호 설명회’가 단동 중련호텔에서 진행됐다. 중한 기업 대표들은 호시무역구가 중한 경제문화 교류플랫폼으로써의 비전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항만공사 상해사무소와 코트라 심양무역관이 공동 주최하고 주심양한국총령사관, 단동국문만호시무역구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 물류, 선사(船社) 업계 한국투자기업, 조선족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가해 중한 해상물류 및 교역, 지적재산권, 법률회계 현안 및 단동호시무역정책 등을 료해했다.

 

  

심양 코트라 임성환 관장은 개회사에서 “호시무역구플랫폼을 통해 량국의 경제·문화 상호교류가 빈번해지고 량국 기업이 새로운 정책시도의 과실을 따내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설명회는 외상투자기업 중국경영 회계현안, 투자기업 중국경영 벌률현안, 지적재산권・유턴데스크(回归企业支援)・심양 해외직구 전자상거래 소개, 단동-인천 페리(渡船)운송 소개, 글로벌 해운경제 동향과 중한 해상교역 현황 및 확대방안, 질의응답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단동국문만호시무역구(이하 호시무역구) 운영기업인 단동전통그룹 진전통(陈全统) 동사장이 단동호시무역정책과 활용방법을 상세히 소개했다.

 

그는 “호시무역구는 정부주도, 시장화운영, 세관감독관리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소개한 후 호시무역정책, 발전계획, 운영방식, 투자유치정책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동북아 5개 국 호시무역을 기초로 국무원 호시무역 최신정책을 전면적으로 실행하여 중, 한, 일, 조, 러, 몽 6국의 호시무역을 위해 가장 편리하고 믿음직한 호시무역종합써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회의 참가자들은 호시무역정책을 잘 활용해 중한 량국 기업이 서로 련대하고 협력하기를 기대했다.

 

국문만호시무역구 소개: 국문만호시무역구는 단동시 신성구에 위치해있으며 신압록강대교와 2킬로미터의 거리를 두고 있다. 10억원을 투자한 국문만호시무역구는 국문만과기오금성으로 시작하여 부지 200무, 건축면적이 28만평방미터에 달하며 1천여개 상가와 2천여개 기업을 용납할 수 있다. 국문만호시무역구는 2015년 설립 허가를 받고 2016년 6월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료녕성에서 유일하게 준공되여 운영중인 호시무역구이며 주요 업무로는 수출입통관, 무역집산, 창고물류, 공급 제안 써비스, 전자상거래, 전람전시판매, 뉴미디어마케팅, 동북아호시무역기업본부기지 등이다. 2020년 단동시는 ‘전국 첫패 호시무역수입상품착지가공시범지구’로 지정됐다.

윤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