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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당수업을 듣고 예술로 당사를 배우다”
  • 发布日期:2021-5-25 10:38:38
  • 发布人:료녕신문

5월 14일, 퇴역군인과 조선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으로 당수업을 듣고 예술로 당사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단동군휴3소가무단과 단동시조선족련합회 부녀협회 합창단이 공동 주최한 이날 ‘당창건 100주년 경축 군민련환회’는 <당에게 산가를 들려주다>, <고향의 봄>, <진달래꽃이 만발하는 곳>, <나는 조국의 파란 하늘을 사랑한다>, <태양이 가장 붉고, 모주석이 가장 친하다> 등 33개 대·소합창, 무용, 악기연주 종목들로 가득 채워졌다.

 

  

단동군휴3소가무단 최대화 부단장(조선족, 전 료녕성무장경찰국경수비총대 상교)은 “당의 분투와 빛나는 력사를 돌이켜 보고 새 시대의 위대하고 빛나는 업적을 기리며 옹정애민,  옹군우속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계속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소개하면서 “공연을 통해 조선족의 날로 향상하는 정신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부녀협회 합창단 채이순 단장은 “노래로 고향을 찬미하고 노래로 위대한 중국공산당을 구가하는 동시에 군민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은 대합창 <공산당이 없으면 새 중국이 없다>로 막을 내렸다.

 

윤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