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동시 17개 단위·단체, ‘옹군우속협의’ 및 ‘퇴역군인취업합작협의’ 체결
- 发布日期:2021-8-5 10:36:03
- 发布人:료녕신문
단동시조선족련합회, 단동시퇴역군인사랑기금에 1만원 기부
[윤철화 기자] 7월 29일, 단동시조선족련합회를 포함한 17개 단위·단체가 압록강호텔에서 단동시퇴역군인사무국과 ‘옹군우속협의’ ‘퇴역군인취업합작협의’를 체결, ‘영웅도시’의 옹군우속(拥军优属), 옹정애민(拥政爱民)의 우량한 전통을 발휘했다.
이번 합작을 통해 기업·단체가 퇴역군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우대써비스를 제공하는 등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동시에 퇴역군인 취업 촉진 모델을 모색해 기업 성장에 특수 인재를 제공하는 데 노력한다.
전순희 단동시조선족련합회 상무부회장은 “단동은 항미원조전쟁의 세례를 거친 홍색유전자를 물려받은 ‘영웅도시’다. 협의 체결을 시작으로 협력 잠재력을 충분히 발굴하고, 협력 공간을 확장하며 민족단체의 사회적 책임과 사명 담당을 더욱 확고히 하는 등 단동시 퇴역군인 사업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체결식과 함께 단동시 ‘가장 아름다운 퇴역군인’ 표창식, 단동시퇴역군인사랑기금 기증식이 진행됐으며 단동시조선족련합회가 기금에 1만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