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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동시배구협회 발족... 초대회장에 조선족 전순희
  • 发布日期:2021-8-12 10:31:09
  • 发布人:료녕신문

7월 31일, 배구 운동의 열풍 속에서 ‘단동시배구협회’(사단법인)가 시민정국의 비준을 거쳐 정식 출범됐다. 초대회장으로 단동중국국제려행사유한회사 전순희(단동시조선족련합회 수석부회장) 총경리가 당선됐다.

 

설립대회에 단동시의 기관, 학교, 기업 등 각 분야의 배구 동호인 60여명이 참가해 초대 리사회와 지도부 성원 및 회장을 선거하고 단동시배구협회 정관을 채택했다.

 

  

전순희 초대회장은 “단동시배구협회의 설립은 우리 시 배구 활동 발전의 새로운 출발점이다. 협회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기존 경기장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배구경기를 조직하고 협회의 ‘사회화’ 발전모델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관련 기업, 사회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단동 체육은 사회가 운영하고 대중 체육은 모두 함께 운영한다’는 새로운 체제를 형성해나갈 것”이라면서 “대중 체육 활성화는 물론 ‘가장 아름다운 변경도시’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구협회의 설립은 단동시 배구운동의 조직관리와 배구활동의 일상화·제도화를 강화하며 배구동호인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등 단동시 전체의 배구 수준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