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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락으로 조국을 노래하자"
  • 发布日期:2021-10-19 12:08:19
  • 发布人:료녕신문

국경절 련휴기간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이 조선족 특색 예술종목과 홍색문화를 접목시킨 정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2주년 경축 '영원히 당을 따라 힘찬 새 로정에 올랐네' 홍색문화 주제 혜민공연이 국경절 련휴기간 단동 만달광장과 미래성에서 각각 진행됐다. 민족무용, 이중창, 바이올린독주, 민족복장전시, 합창 등 13개 공연이 선보여졌다.

 

전림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 부관장은 "홍색무대를 통해 당의 백년 휘황을 노래하고 조국의 번영부강을 찬미하며 당과 조국에 대한 소수민족 인민의 뜨거운 사랑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우수한 작품으로 홍색유전자를 전승하고 홍색정신을 전파하며 더 많은 군중들이 홍색 주제 예술활동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