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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조선족향, 리재구역 벼수확 지행
  • 发布日期:2021-10-28 11:05:42
  • 发布人:료녕신문

환인만족자치현의 벼재배 중점향진인 아하조선족향이 올해도 벼풍년을 맞이하는 듯 했지만 10월 3일, 5일, 8일 세차례 큰비로 인해 벼밭이 물이 잠기고 벼가 무너지는 재해가 발생해 9,800무 벼재배구역중 1,500무가 재해를 입었다.

 

농민들의 손실을 최대한 막고 제때에 벼가을수확을 마치기 위해 향은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8개 소조를 내와 각 촌에서 구조작업을 지도했다. 각 촌은 인원을 집중시켜 벼밭에 고인 물을 배출하고 리재구역 벼수확을 우선 진행했다.

 

  

향은 또 향농기계합작사를 통해 기계화 수확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금을 내여 4대의 임대 수확기를 각 촌에 지원해 수확 효률을 높였다. 그리고 생산안전을 확보하고저 농기계 기술자를 초청하여 각 촌의 농기계 사용을 지도하며 농기계 고장은 현장에서 해결했다.

 

 

10월 12일까지 전 향에서 4,500무 수확을 마쳤다. 오는 10월 25일까지 벼수확을 마무리할 예정으로 이는 지난 동기보다 5일간 늦은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