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결함을 상징하는 국화는 매화, 란초, 대나무와 함께 사군자(四君子)로 불리운다. 깊어가는 가을, 요란스럽지 않고 고매한 맛이 매력인 국화꽃의 진한 향기를 무순 도심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