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发布日期:2021-11-9 11:09:10
- 发布人:료녕신문
200여명 국내 애심녀성들이 성금을 모아 활동경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심양시조선족로인협회에 전달했다.
10월 22일, '전국애심녀성포럼 제12회 워크숍 및 제11회 차세대 녀성리더 양성프로그램-사랑의 성금 전달식'이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있었다.
심양시조선족녀성협회 리경자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성원들은 지난 9월 심양에서 열린 '전국애심녀성포럼(심양) 제12회 워크숍 및 제11회 차세대 녀성리더 양성프로그램' 기간 국내 200여명 애심녀성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만 5,445원을 심양시조선족로인협회에 전달했다.
성금을 받아쥔 심양시조선족로인협회 전희선 회장은 "2,000여명 회원을 대표하여 전경숙 의장을 비롯한 전국애심녀성포럼 의장단 성원들과 애심녀성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표하며 리경자 회장을 비롯한 심양시조선족녀성협회 회장단에 심심한 사의를 표한다"며 "로인절활동, 독거로인 위문 등 활동에 사용하겠다"고 했다.
소개에 의하면 전국애심녀성포럼 워크숍 및 차세대 녀성리더 양성프로그램은 중국조선족녀성들의리더의식과 사명감을 높이고 민족정체성 공유와 문화 전승, 차세대 녀성리더 양성, 조선족사회의 긍정적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2009년 12월에 북경에서 발족되였다.
앞서 국내 애심녀성들은 성금을 모아 고아원과 시골학교를 도왔고 지난 9월 23일에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 추천한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에 1만 5,445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