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의 창 방문을 환영합니다
항미원조 소재 마이크로영화 《지원》 온라인서 방영
  • 发布日期:2021-12-16 10:59:38
  • 发布人:료녕신문


[윤철화 기자] 항미원조 영웅의 실화를 다룬 마이크로영화 《지원》이 지난 11월 7일부터 온라인에서 방영됐다. 영화는 인민공군 설립 72주년을 경축하기 위해 공정홍보문화센터(空政宣传文化中心)와 만달미디어유한회사가 공동 제작한 것이다. 

 

항미원조 작전에 참가했던 지원군 공군 조종사 도위(陶伟)가 영화에 직접 출연했다. 그는 19세 나이에 공중전에서 적의 F-86 전투기와 격투를 벌이며 불과 120m 거리에서 격추해 인민공군 근거리 적 섬멸 기록을 세웠다.

 

 

이 영화는 항미원조의 피 끓는 전장을 재현해 공군 장병들의 당에 충성하고 국가와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정신 그리고 초심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단동의 압록강단교, 항미원조기념관 등이 마이크로영화 《지원》의 중요 촬영지로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