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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동 천교구관광리조트 ‘국가체육관광시범기지’로
  • 发布日期:2021-12-21 13:03:54
  • 发布人:료녕신문

최근 국가체육총국, 문화관광부가 <북경올림픽공원 등 47개 단위를 국가체육관광시범기지로 인정할 데 관한 공고>를 발표, 단동의 천교구관광리조트가 우리 성에서 유일하게 명단에 올랐다.

 

 

  

단동시 관전만족자치현 쌍산자진 경내에 위치한 국가 4A급 관광구인 천교구삼림공원은 장백산맥, 압록강변에 자리잡고 있으며 부지면적이 3,000여헥타르에 달한다. 북위 41도의 ‘황금 스키벨트’에 위치한 천교구스키리조트는 강설량이 충족하고 빙설시즌이  120일에 달한다. 겨울철 평균 온도가 령하 5에서 4도이며 일조시간이 비교적 길어 독특한 겨울난양(暖阳)기후도 형성했다. 특히 세계적으로 선진적인 제설 및 압설 설비를 도입하고 고산관광 케이블카 및 무빙워크를 건설하는 등 일류 스키장을 건설하는 데 완비한 시설을 들여온 동시에 보다 쾌적한 스키환경을 마련하는 데도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2016년 천교구는 ‘료녕성 제1회 백만 시민 빙설활동행사’를 주관해 ‘국가 3억명 빙상운동’에 이바지했고, 그후에도 3년 련속 대중 스키 시리즈 결승전과 중소학생캠프를 개최해 스키장 운동관리 경험 등을 쌓았으며 향후 우리 성 빙설대회를 유치하는 데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다.

 

스포츠를 관광, 양로, 문화, 과학기술, 교육 등에 융합한 천교구는 현재 고산스포츠, 빙설운동, 피서휴가, 삼림려행, 스포츠헬스 연구학습, 홍색교육, 레저오락을 아우르는 유명 레저스포츠 목적지로 자리 잡았다. 천교구관광리조트는 앞으로 ‘스포츠+관광’ 융합발전을 계속 심화하여 지속적으로 빙설문화를 발굴하고 겨울관광리조트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