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의 창 방문을 환영합니다
료녕성조선족미술촬영서예협회 단동분회 2021년회 가져
  • 发布日期:2021-12-23 10:35:04
  • 发布人:료녕신문

12월 11일, 료녕성조선족미술촬영서예협회 단동분회가 ‘예술의 향기, 당신이 있어 감사하다’ 주제 2021년회를 가졌다.

 

지난 3년간 단동분회가 조직하거나 참여한 창작활동은 도합 61차례, 촬영강좌는 12차례, 전시회는 32차례에 달했다. 806점 회원 작품이 전시회 또는 잡지·신문에 실렸고 38점의 회원 작품이 수상했다.

 

  

특히 단동분회는 2019년에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돐 경축 ‘단동조선족’ 작품전, 2021년에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 경축 ‘당기가 민족의 꽃을 붉게 비추네’ 작품전을 개최해 당의 휘황한 발자취를 노래하고, 나날이 발전해가는 고향의 변화를 보여주었으며, 인민대중의 행복한 생활을 보여주었다. 

 

  

강영철 회장은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을 비롯한 각 조선족 단위·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에 감사하다”며 “애당애국의 정신을 발양하고 민족문화예술활동의 발굴·기록·정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시대의 풍모와 우수한 민족문화를 고양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최동희 회원(전 동항시조선족학교 교장)이 ‘필가묵무(笔歌墨舞)’ 개인서예작품전을 열어 문자예술이 내재한 힘을 느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