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의 창 방문을 환영합니다
료동항전연구센터, 2021년 년말총화 진행
  • 发布日期:2021-12-28 10:30:36
  • 发布人:료녕신문

12월 16일, 료동항전연구센터 2021년도 년말총화가 우종렬 비서장의 사회하에 진행됐다.

 

먼저 전정혁 상무부주임이 올해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 ‘9.18사변’ 90주년에 즈음하여 추진한 사업들을 회고했다.

 

올해 소우춘 상무부주임이 <료녕지구 중국공산당 조기 건립과 발전> 강좌를 진행했고, 중국공산당 력사도편 재료를 료녕성조선족련의회에 제공했으며 ‘9.18’력사박물관과 공동으로 혁명렬사 양정우를 기념하고 항일련군정신을 선양하기 위한 제1회 양정우장군컵 글짓기콩클을 개최해 사회적으로 좋은 반향을 거두었다.

 

영렬들의 혁명정신을 기리기 위해 선후로 중공만주성위 유적지, 조선의용군 오가황회의 유적지와 무순시 양정우석상,신빈만족자치현 항일영렬기념비, 왕청문렬사릉원, 량세봉장군기념비, 최윤구장군기념비, 환인만족자치현 항일렬사릉원 등 지를 답사하고 추모활동을 가졌다. 또한 한락연 등 17명 조기 조선족당원들의 영웅사적을 정리해 《료녕신문》에 발표, 광범한 조선족독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춘련 부주임의 재무보고에 이어 장홍군 주임이 래년의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래년에 계속 항일유적지를 고찰 연구하고 연구성과를 책자로 만들고, 제2회 양정우장군컵 글짓기콩클을 길림성에서 개최할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행사 때마다 물심량면으로 후원해준 표성룡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회장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회원들은 “혁명선렬들의 영웅정신을 발굴하고 선양하고 기리는 일은 의미있고 보람있는 일로서 적극 참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