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족학생의 재료녕 학습생활이야기’ 다룬 미니영화, 료녕성중소학교미니영화창작공모전서 수상
- 发布日期:2021-12-28 10:31:38
- 发布人:료녕신문
[오정국 특약기자] 일전 료양시제1중학교가 제작한 미니영화 《반짝이는 붉은 별 연수를 비추네(红星闪耀照衍水)》가 2021년 료녕성중소학교미니영화창작공모전에서 2등상을 따냈다.
마의명(马依明, 몽골족), 구림림(邱林林), 정우(程宇) 등 3명 교사가 공동으로 감독을 맡은 이 미니영화는 서장반 2018급 학생 궁상곡연(宫桑曲娟)이 ‘전국중소학생이야기시합’에서 우승을 따낸 참가작품을 바탕으로 장족학생들이 서장고원을 떠나 3년 동안 료양시제1중학교 서장반에서 따뜻한 사랑과 보살핌을 받으면서 학습하고 생활하는 장면을 생동하게 보여주었다.
아울러 지난 36년간 장족학생들이 중화민족대가정 속에서, 료양시제1중학교에서 씩씩하게 자라는 전반 과정에 대한 회고를 통해 당과 정부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수립과 민족단결진보 추진에서 거둔 성과를 노래하는 동시에 당과 정부에 대한 장족학생들의 감은의 마음과 조국의 동량으로 자라겠다는 굳은 신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