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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무시범구 한국산업단지, 중한 무역 디지털력량강화대회 개최
  • 发布日期:2021-12-30 10:33:56
  • 发布人:료녕신문

[김연혜 기자] 료녕심무시범구는 '디지털료녕, 스마트강성' 건설을 전면 락착하고 디지털경제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는 등 디지털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12월 16일, '디지털력량강화·다원화무역'을 테마로 한 료녕(심무시범구) 한국산업단지 본부기지 제1회 중한 무역 디지털력량강화대회가 심무시범구 한국산업단지 본부기지에서 진행됐다.


현시대 디지털경제는 글로벌 경제회복을 실현하고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새 엔진으로 자리매김했다. 료녕 중한 디지털경제 발전을 추동하는 국제플랫폼을 구축하고 다양한 류형의 디지털경제 혁신주체를 유치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량계동 료녕성사회과학원 부원장, 허영남 료녕민족과학보급협회 리사장 등 9명을 한국산업단지 고문으로 초빙했다. 이들은 향후 단지내의 중한 무역 디지털력량 강화 사업을 직접 지도하여 한국산업단지의 보다 전문적이고 효률적인 써비스를 보장하는 데 조력하게 된다.


행사에서는 료녕명신글로벌과학기술그룹유한회사, 다온글로벌(료녕)무역유한회사 등 기업 대표가 입주 관련 협력협의서에 조인했다. 료해한 바에 따르면 한국산업단지는 지난 6월 개원 이래 총 35개에 달하는 기업을 유치했고 3억 2160만원에 달하는 기업등록자금을 인입했다. 이는 심무개혁혁신구가 '3단지 1센터(일본산업단지, 한국산업단지, 싱가포르산업단지, 유럽과학기술센터)'를 핵심으로 하는 글로벌협력플랫폼을 구축하고 수준높은 대외개방을 실시하하는 데서 큰 걸음을 내디뎠음을 의미하고 있다.


이날 '디지털력량강화와 다원화 중한무역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진행된 중한 무역 디지털력량 강화 세미나에서 심무시범구관리위원회 개방합작국 국장, 료녕사회과학원 부원장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가들은 디지털경제응용전망, 디지털기술과 중한 실물경제의 융합 등 방면을 둘러싸고 자신의 소견을 밝히며 건설적인 의견을 교류했다.


한편 심무개혁혁신시범구 핵심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한국산업단지는 '인터넷+' 개방혁신산업집군기지 조성과 대(对)한국 경제무역 협력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중요 개방협력 창구이다. 단지는 개원이래 상품무역, 과학기술 연구개발과 생태생활 등 부스를 집중적으로 마련하여 한국요소와 한국기술을 구비한 특색산업단지를 형성하는 데 주력하며 중한 전략적 협력파트너 관계 발전과 동북 진흥발전에 기여해왔다.


행사는 심무개혁혁신시범구관리위원회, 호지영부동산관리그룹이 주최하고 료녕호삼산업단지운영관리유한회사가 주관했으며 료녕신문, 료녕성민족과학보급협회, 료녕동북아경제문화촉진회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