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发布日期:2022-1-4 10:47:55
- 发布人:료녕신문
료양시총공회 재무금융(财贸金融)공회가 주최하고 료양시조선족료식업협회가 주관한 료양시조선족음식점써비스시합이 료양코리아남원찬음회사 4층에서 열렸다.
김자양(金子阳) 료양시총공회 재무금융공회 주석, 서맹(徐猛) 료양시총공회 교농건(交农建)공회 주석, 류검(刘剑) 료양시식당료리업계협회 회장, 량군(梁军) 비서장, 리림 료양시조선족련의회 회장, 신무현 상무부회장, 정홍원 부회장 겸 비서장 등 관계자들과 료양직업기술학원 ‘식당호텔 관리와 디지털화 운영’ 전업의 전문가 마려(马丽), 장효단(张晓丹)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시합은 민족복장 차림, 식사도구 배치, 써비스 례의, 술 따르기 등 4개 부분을 둘러싸고 진행됐다. 최종 료양코리아남원찬음회사가 1등을, 소툰한국풍미성과 정상초밥이 각기 2등을 따냈고 대동강, 창녕, 한성 음식점이 각기 3등을 차지했다. 춘자, 금예, 춘향 음식점도 표창을 받았다.
시합기간 사회자 신우화는 “이번 시합은 옳바른 례의범절을 지키고 환한 모습으로 고객을 맞는 기풍을 수립하며 음식점 종업원들의 써비스질을 향상시켜 전 시 조선족음식점들이 더욱 활기를 띠게 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고 전했다.
한편 시합이 끝난 뒤 시공회 관계자들은 박희자 료양시조선족료식업협회 회장으로부터 협회 사업에 대한 회보를 청취했다.
이날 시합의 전반 과정은 료양텔레비죤방송국 《종업원생활(职工生活)》 프로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