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의 창 방문을 환영합니다
“자존, 자신, 자립, 자강의 정신으로'…단동 조선족 3.8부녀절 경축행사 가져
  • 发布日期:2022-3-17 13:39:13
  • 发布人:료녕신문

[윤철화 기자] 3월 6일, ‘단동시조선족련합회 3.8부녀절 경축 련환회’가 단동진주도강판호텔에서 진행됐다.

 

신나는 윷놀이 한판, 녀성들의 우아한 자태를 뽐낸 전통한복쇼와 우리 가락으로 잔뜩 꾸며진 축하무대는 전통문화예술의 매력을 충분히 발산했다.

 
전순희 단동시조선족련합회 부녀분회와 문예분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자존, 자신, 자립, 자강의 정신으로 헌신하고 있는 모든 녀성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보낸다”면서 “지난 한해 련합회의 큰 무대를 통해 녀성들의 아름다운 모습, 근로한 정신과 정직한 품격을 과시하고 조선족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항상 노력하고 배우는 자세로 조선족 녀성들을 이끌어 조선족사회의 단합과 민족사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심청송 단동시조선족련합회 회장은 명절의 인사와 함께 “조선족 녀성들이 가정•직장•사회에서 책임을 다하며 당당히 나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며 응원을 표했다.

 
부녀분회와 문예분회는 설립후 문화예술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조선족 문화예술 저변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동시에 가정문명창건활동, 사회공익활동을 병행해나가며 사회의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