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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동시조선족로인협회, 항미원조 로전사 위문
  • 发布日期:2022-3-22 10:32:33
  • 发布人:료녕신문

[윤철화 기자] 3.8부녀절에 즈음하여 단동시조선족로인협회 지도부가 항미원조 녀전사 김월춘을 위문했다.

 

올해 86세 고령인 김월춘은 15세에 중국인민지원군에 참군해 간호사로 있었다. 로인은 지난날의 치렬했던 전투를 회억하고 오늘날 당과 정부의 관심하에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림화월 단동시조선족로인협회 비서장은 로인협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중국인민지원군 전사들의 애국정신과 혁명영웅주의정신은 후대가 본받아야 할 정신이다”며 “그들이 만년에 행복감과 영예감을 가질 수 있도록 로인협회에서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