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일군들을 위한 특별선물
- 发布日期:2022-4-12 11:15:39
- 发布人:료녕신문
련일 추가되는 확진자, 부분 지역 페쇄관리 돌입, 이른 아침부터 시작되는 핵산검사… 지속되는 코로나19 정세로 방역일군들의 임무가 막중하다.
최근 심양시황고구조선족학교 소선대원들은 방역 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백의영웅'들을 위해 뜻깊은 선물을 만들었다.
그들은 단지내 방역일군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그들의 모습을 그대로 본따서 회화작품을 제작했다. 가슴 우에 새겨진 이름, 목에 걸린 붉은 넥타이 그리고 방호복을 빼곡히 채운 응원글귀까지… 소선대원들은 저마다의 개성을 살린 회화작품으로 방역일군에 대한 진심어린 경의와 감사를 표했다.
학교측은 "도시는 잠시간 정지 상태지만 일선에서 불철주야 움직이고 있는 방역일군들의 일상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학생들이 그들의 로고를 실감하고, 작은 움직임으로 그들의 로고에 보답하고자 이번 활동을 계획하게 되였다"면서 "추후 학생들의 작품은 해당 사회구역에 전달될 예정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