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의 창 방문을 환영합니다
방역 일선에 ‘조선족음식' 도시락 전달
  • 发布日期:2022-4-12 11:17:41
  • 发布人:료녕신문

4월 1일, 료양시조선족련의회 료식업분회(료양시조선족료식업협회)는 조선족음식점 경리들을 조직해 도시락을 만들어 편벽한 지역의 방역 일군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아침 일찍 박희자 회장과 정해성, 양군학, 송태숙, 신옥빈, 장정인, 김옥, 정철 등 8명 조선족음식점 경리들은 시내와 30여리 떨어진 료양시 문성구 소툰지역의 ‘소툰한국풍미성’ 음식점에 모였다. 이들은 채소를 다듬어 씻고, 고기를 썰고, 나물을 무치는 등 질서있게 바삐 돌아치며 도시락 30여인분을 만들어냈다.


"조선족음식점은 민족료리를 만드는 재간이 있잖아요", "도시락을 만들어 지원해 자원봉사에 한몫을 합시다"… 조선족음식점 경리들은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과 맛깔스런 조선족 무침 반찬까지 담긴 도시락 등을 점심시간에 맞춰 방역 일군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제공해 소툰진정부와 방역부문의 찬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