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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보도] 료녕 중점기업 업무복귀 생산재개
  • 发布日期:2022-4-19 10:54:13
  • 发布人:료녕신문

봄철은 대지에 꽃이 피면서 많은 프로젝트들이 착공되고 기업에서 생산을 다그치는 시기이다. 올 봄 전염병 여파로 료녕의 일부 기업들이 업무를 중단하고 일부 지역이 재택근무를 하면서 경제에 잠시간 '슬로우모드(慢进键)' 버튼이 눌려졌다. 최근 료녕성은 경제운행보장전문팀을 구성해 사전에 계획하고 과학적으로 배치하여 중점기업, 골간기업의 업무복귀, 생산재개를 질서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코로나로 인한 손실을 줄여 전 성 경제발전을 안정시키는 데 든든한 보장을 제공했다. 

공급과 원활한 운송 보장

기업 물류의 막힌 부분 주목

"처음에는 운송이 막혀 물료가 제때에 들어오지 못해 마음만 급했어요." 강휘 료녕항륭화공유한회사 총경리는 기업에 통행증을 발급하고 화물차량에 대해 페쇄식 관리를 실시하도록 지도하며 '점대점' 형식으로 물료를 운송할 수 있게 하는 등 정부의 협조로 인해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 회사에 가장 부족한 원료는 젖산(碳酸二甲酯)인데 매일 100톤 좌우 운송이 가능하다. 이로써 기업의 생산도 점차 정상궤도에 진입했다.

료녕항륭화공에서 물료 공급을 회복한 것은 료녕성이 공급과 원활한 운송을 보장한 하나의 생동한 사례다. 전염병 발생 이래 료녕성은 성발전개혁위원회, 성공업정보화청, 성교통운수청 등 11개 부문으로 구성된 경제운행보장전문팀을 설립하여 원자재 공급과 생산품 운송, 인원들의 업무복귀와 중점물자생산 등 문제들을 연구,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중점기업의 업무복귀, 생산재개에 전력하고 있다.

안산시에 진입할 화물차가 방역일군들의 검사를 받고 있다./취재 대상 제공

각 지역에서도 잇따라 움직였다. 안산시는 전문팀을 조직해 안산강철의 원활한 원자재 운송을 보장하고 전 시 억원 이상의 중점기업을 대상으로 3급 책임보증지원체계를 형성하여 기업에서 직면한 문제점을 찾고, 맞춤형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대련시는 '1기업 1책략'에 따라 기업들이 맞춤형 업무복귀 대비책을 제정하도록 지도하고 페쇄식 관리를 확정하는 가운데 굿이어타이어(固特异轮胎), 폭스바겐엔진(大众发动机) 등 기업의 업무복귀도 추진했다. 영구시는 운송문제를 주동적으로 해결해주었는바 료녕자유무역시험구 영구지역구만 해도 4월 7일까지 50개 기업에 운송차량통생증 174개를 발급하고 100여개 기업을 도와 외래차량통행증 459개를 신청했다…

이처럼 일련의 조치들로 물류가 회복하기 시작했고 기업이 정상운행하기 지작했다. 료녕성공업정보화청의 데이타에 따르면 3월 31일 이래 전염병 여파로 휴업한 전 성 기업들중 4월 7일까지 업무를 재개한 기업이 루계로 873개, 재개률은 40%를 돌파했다. 이로써 전염병 여파로 휴업한 성내 기업 수가 1302개로 줄어들었다.

정밀 식별

산업체인내 협동 업무복귀 추진

칩 제조 장비를 생산하는 심양심원마이크로전자설비주식유한회사는 지난 3월 심양에서 전염병 사태가 발생한 이래 필요한 생산 및 연구개발 인원들이 공장에 머무는 페쇄식 관리통제조치를 취해 생산을 보장했다. 하지만 심양 각 구 및 안산, 영구 등 지에 분포되여있는 여러 부품기업들은 봉쇄 초기 방역부문의 관리통제로 제때에 부품을 공급하지 못해 회사의 정상적인 생산에 영향을 주었다.

"우리가 신청서를 제출하자 성, 시, 구의 공업정보화, 경영환경건설 등 부문은 그날 밤으로 조정해주었는데 현재 원자재가 전용차량으로 '점대점' 운송돼 생산문제가 해결됐습니다." 고영전 심양심원마이크로전자설비주식유한회사 부총재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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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심원마이크로전자설비주식유한회사의 한 기술자가 설비를 조작하고 있다./취재 대상 제공

중점기업을 지켜야 할 뿐만 아니라 산업사슬도 지켜야 한다. 료녕성경제운행보장전문팀은 정확하게 식별하고 중점기업, 특히 룡두기업과 상하유 기업의 협동 업무재개를 지도하여 산업사슬의 협동 운행을 보장했다. 심양심원마이크로전자설비주식유한회사를 대표로 하는 심양시 집적회로장비기업들은 현재 생산을 전면 재개했는데 이 산업의 1분기 생산액은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책을 신속히 추진해

기업 곤난해결, 부담감소에 조력

4월 1일은 새로운 부가가치세 신용 환불(增值税留抵退税) 정책이 실시되는 첫날이다. 아침 7시 좌우, 동염홍 심양태미열력유한회사 재무경리는 세금환불 입금 메세지를 받았다. 그는 "심양휘산경제기술개발구 세무국은 코로나의 영향 속에서도 업무를 지체하지 않고 9만여원을 바로 반환해주었는데 이러한 효률성은 아주 놀라웠습니다!"라고 말했다.

페쇄식 관리로 공장에 머문 료양석유화학공업회사 로동자들이 작업장에서 일하고 있다./취재 대상 제공

이번 전염병은 시장주체 특히 중소기업에 충격을 가져다주었는데 료녕성은 일찌감치 재정자금을 조달해 기업혜택정책을 신속히 실시했는바 기업의 곤난을 해결하고 부담을 감소하는 데 전력을 다했다.

일찍이 3월 하순에 료녕성재정은 19억원 자금을 조달했고 4월달의 재원(财力) 및 전문자금 80.3억원을 사전 지급했으며 루계 450억원 이상의 재원을 하달(下沉)했는바 전염병 예방통제를 힘써 보장했고 경제사회 발전을 지지했으며 현구 재정의 안정적인 운행을 보장했다.

료녕성과학기술청은 성경영환경건설국, 성세무국 등 부문과 련합하여 고신기술기업의 인정 과정을 진일보 최적화해 인정업무의 효률을 제고했다. 1분기 전 성 신규 과학기술형 중소기업은 1284개로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4월 1일, 심양시는 중소형 시장주체를 상대로 어려움을 해소하는 12가지 강력조치를 출범했다. 시 소속 국유기업과 행정사업단위 소유의 물업을 임차한 시장주체에 대해 6개월 임대료를 감면하거나 6개월 임대기간을 무료로 연장하고; 감원하지 않거나 적게 감원한 령세기업에 일자리 안정 보조금 반환자금을 지급하고; 일부 고용단위가 의료보험비용 납부를 유예할 수 있고 주택적립금의 납부를 유예하거나 주택적립금 비례를 낮출 수 있는 등 조치가 포함되였는데 령세기업과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고비를 넘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