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현, 국가림업산업시범단지로
- 发布日期:2022-4-26 12:25:59
- 发布人:료녕신문
일전 국가림업초원국은 제2진 국가림업산업시범단지(林业产业示范园区) 입선 명단을 발표했다. 5개 성의 10개 산업단지가 입선, 환인만족자치현의 산삼산업시범단지가 우리 성에서 유일하게 입선됐다.
국가림업산업시범단지 평선은 국가림업초원국이 2016년에 시작한 전국범위 평선이다. 평선은 국내 림업산업 시범단지를 발굴하여 이들의 시범 역할로 지역 림업산업의 경제총량을 확충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평선은 국가림업초원국이 제정한 <국가림업산업시범단지 인정명명 방법>을 엄격히 집행하면서 지방정부와 성급 림업초원 주관부문의 신청, 국가림업초원국 전문가의 현지 고찰검수, 사회 공시 등을 거쳐 입선 명단을 발표한다.
환인현은 림업면적이 438만무, 삼림 피복률이 78.9%로 산삼산업을 발전하는 데 천연우세를 갖추었다. 현재 전 현 산삼보호지 면적은 65만무에 달하고 삼령(参龄)이 15년 이상인 산삼보호지 면적은 9.5만무에 달한다. 환인현의 산삼 재배 규모는 전국 1위, 산삼제품 전국시장 점유률은 70% 이상이다.
앞서 ‘환인산삼’은 2016년에 국가지리표지보호명단에 입선됐고 환인현은 ‘중국 산삼의 고향’으로 명명됐다.
김인춘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