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发布日期:2022-6-30 12:25:41
- 发布人:신화통신
새로운 진흥의 길에서 동북 3성은 고품질 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방식 전환과 구조 조정 추진을 가속화하며 식량안보의 '바닥짐'지위를 더욱 견고히 하여 공업 성장이 날로 빨라지고 개방 수준이 부단히 높아지고 있다.
대곡창 '중국의 밥그릇' 더욱 안정시켜
삼강평원에 한줄기의 비가 내린 후 논에 푸른 하늘과 흰 구름이 비껴 생기발랄한 모습이다.
전국 량곡생산량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동북3성이 국가 식량안보의 중임을 떠멨다. 그 중 2021년 흑룡강의 량곡 총생산량은 1573억 5400만근으로 다시 최고기록을 냈다.
북대황그룹 전초농장(前哨农场)유한회사의 벼포전 그림(신화사 기자 장도 촬영)
최근 동북 각지에서 '식량을 땅에 저장하고 과학기술에 저장하는' 전략을 깊이 실시하여 높은 표준 농지 건설을 가속화하고 농업 과학기술과 장비의 뒷받침을 강화하여 현대 농업의 선두를 다투고 있다.
북대황그룹 건삼강분회사는 사물인터넷, 5G 등 차세대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관리 계량화, 데이터 활용, 경험 복제'를 통해 여러개의 스마트농장군을 건설했고 논과 밭의 전반 경작과정의 무인화를 실현하여 전국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예전에는 농사를 지으면 화학비료와 농약을 마음대로 살포해 땅이 굳어졌다." 흑룡강성 조원(肇源)현 두대진(头台镇) 인화보촌(仁和堡村) 당지부서기 석산청은 "지금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치지 않고 인공으로 벌레를 제거한다"고 말했다. 2021년 말까지 흑룡강 친환경 유기식품 인증면적은 8800여만무에 달한다.
동북의 전형적인 흑토지 경작지면적은 약 2억7800만무이다. 동북3성은 흑토지 보호공사를 실시하고 '흑토지의 곡창'과학기술대회전을 전개하여 여러 가지 조치로 흑토지를 보호하고 있다.
"모가 가쯘하게 자라 자람새가 아주 좋다" 길림성 공주령시 조양파진 동흥촌의 규모화 재배농가 리진군은 싱글벙글하며 곡물줄기 환전방식으로 흑토지를 보호한다고 말했다.
2015년 공주령은 동북 최초로 흑토지 보호 시점 프로젝트를 실시한 지역이다. 다년간 곡물줄기 환전, 벼와 대두 륜작, 유기비료 살포 증가 등 조치를 취해 보호성 경작지 면적이 100만무 이상에 달한다.
올 3월 1일 '흑룡강성 흑토지 보호 리용 조례'가 실시됨에 따라 흑룡강성은 흑토지 립법을 세워 대곡창의 명맥을 지키고 있다.
신구 운동에너지 공업 '교향곡' 연주
룡문크레인이 대형 부품을 매달고 분주히 오가고 5축 디지털제어 선반기가 금속을 절삭하는 소리… 심양송풍기그룹주식회사의 바삐 움직이는 생산현장에는 열기가 후끈했다.
"우리는 기술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900여개의 과학연구 과제를 해결했다" 회사 총경리 대계쌍이 말했다. 1분기 회사의 공업총생산액은 전해 동기 대비 21.4% 증가했다.
심양송풍기그룹뿐이 아니다. 동북에서 중국 제1중형기계그룹, 중국 제1자동차그룹, 할빈전기그룹 등 '대국중기'(大国重器)기업들이 개혁 혁신에 힘입어 내생동력을 격발하고 있다.
중국 제1자동차그룹유한회사에서 생산한 민족 브랜드인 홍기(紅旗)자동차 판매량이 4년 만에 60배 넘게 늘었다. 새 공장에서 H9 승용차가 용접, 도색, 최종 조립 등 단계를 거쳐 현대적인 제어와 클래식 미감을 겸비한 채 전국각지에 발송된다.
최근 몇년 동안 동북지역은 공업강성전략을 둘러싸고 지속적으로 '세편의 대문장'을 잘 완성하고 '오두오미'(五头五尾)를 다잡아 공업진흥계획의 효과가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
1분기 공업대성 료녕성의 규모 이상 공업기업 리윤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흑룡강성의 규모 이상 공업 증가률은 전년 대비 8.1%에 달해 전국보다 1.6%포인트 높았다.
'전통산업'은 새 가지를 내고 '신흥산업'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동북에서는 신 에너지, 신 장비, 신 소재, 신 관광, 신 전자상 등 산업발전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동북3성의 국가급 첨단기술기업은 1만개가 넘는다. 이같은 기술집약형 경제실체는 가장 직접적인 혁신 원천이 되였다.
동북 3성 모두 혁신을 두드러지게 내세우고 있다. 2021년 길림은 혁신형 성 건설(创新型省份建设)이 비준을 받아 전국에서 11번째로 허가를 받은 성이 되였다. 전성의 바이오의약, 광전자, 위성 및 응용 등 산업이 신속히 발전하고 있다.
지난 5월 '길림 1호' 위성이 다시 하늘에 날아올랐다. 현재 '길림1호' 성좌(星座)의 궤도 진입 위성은 54개로 우리 나라에서 현재 가장 큰 상업 원격탐지위성 성좌이다.
협력 개방의 '신 고지' 구축
장춘의 동북쪽 끝에는 설립된지 2년도 안되는 중한(장춘) 국제협력시범구가 있다. 시범구 당위 부서기 리자신(李子臣)은 "시범구의 루적 투자액이 100억원을 넘고 산업별 투자 비중이 86%"라고 말했다.
중독산업단지, 중일산업단지, 중한산업단지…. 동북부에는 국제협력의 새로운 캐리어(新载体)가 잇따르고 있고 새로운 성과가 안착하고 있다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동북은 낡은 공업기지의 질 높은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길로 개방을 확대하고 '일대일로' 건설에 능동적으로 융합해 동북아 지역협력 허브를 적극 조성하는 등 북으로 개방하는 고지가 륭기하고 있다.
1분기 흑룡강 대외무역 수출입은 전년 동기 대비 29.5% 증가해 전국 4위를 기록했다. 료녕의 수출은 8.1% 늘었고 자동차 수출이 43.4%, 컨테이너 수출이 47.3%, 전기기자재 수출이 26.7% 늘어 눈에 띄였다.
료녕자유무역구 영구(营口)구 정무서비서홀(취재 접수자 사진 제공)
자유무역구가 선행 시험하여 진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었다.
2019년 흑룡강, 광서, 운남 등 3개 자유무역구가 허가를 받은 것은 우리 나라가 연변(沿边)지역에 처음으로 자유무역구를 설치한 것이다. 지금까지 흑룡강자유무역구는 제도 혁신을 중심으로 200건이 넘는 제도 혁신 성과를 올렸다.
료녕자유무역구 심양구는 중국-유럽정기화물렬차의 '구항직통'(区港直通) 관리 모델 개척, '세사통(稅事通)'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 모색, 자유무역구 법정 설립…. 올 4월까지 자유무역구의 수출입 무역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했다.
개방의 발걸음은 갈수록 커져 자본이 '신뢰표'를 던졌고 BMW(宝马), 아오디(奥迪), 익해가리(益海嘉里), 네슬레(雀巢) 등 외자기업들이 동북지역에서 생산 확대에 투자했다.
2월 11일 BMW그룹과 화천BMW(华晨宝马)는 총 279억원의 지분을 현금화하면서BMW의 지분률을 50%에서 75%로 늘렸다고 밝혔다.
동북경제가 지속적인 회복세를 이어가면서 낡은 공업기지는 대외 개방의 가속도를 내고 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