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发布日期：2022-7-5 13:09:56
- 发布人：료녕신문
[김연혜 기자] 오픈 1주년에 접어든 심무개혁혁신시범구 한국산업단지 본부기지가 바이오기술산업 발전에 새 기반 마련에 나섰다.
6월 22일, 심무개혁혁신시범구 한국산업단지 본부기지의 운영사인 료녕호삼산업단지운영관리회사는 료녕명흠(铭鑫)국제과학기술그룹유한회사, (주)인섹트바이오텍과 공동으로 중·한 바이오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한국산업단지 본부기지에 주회의장을 설치하고 한국, 대련과 여러 대학교에 분회의장을 마련했다. 심양약과대학 교수, 대련민족대학 생명과학학부 부교수 등 전문가와 한국 (재)대전인재경제진흥원, 농업산업연구회 등 30여개 상회, 기업 관계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했다.
교류에 앞서 료녕호삼산업단지운영관리유한회사의 박애영 운영총감은 한국산업단지 본부기지의 운영상황과 우세, 특색을 소개하면서 더욱 많은 기업이 한국산업단지에 입주하여 경제, 문화, 과학기술 등 다령역에서의 중한 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을 희망했다.
행사에서 (주)인섹트바이오텍의 신동하 박사는 온라인으로 회사의 주영업활동 소개와 더불어 자체로 연구 개발한 단백질 분해 효소인 거미효소(蜘蛛酶)의 발견과 응용령역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이어 심양약과대학 교수와 대련분회의장의 대련민족대학 생명과학학부 부교수는 바이오, 생명과학 등 령역을 둘러싸고 깊이있는 토론을 진행하면서 향후 기업체와 협업하여 연구개발할 의향을 밝혔다. 김선일 중국국제기술이전센터 심양지역 책임자는 이번 협력 체결을 통한 중한 량국의 기술 령역 협력 심화를 기대했다.
이날 료녕명흠국제과학기술그룹유한회사, (주)인섹트바이오텍, 료녕호삼산업단지운영관리유한회사가 전략적 협력파트너 관계를 맺었다.
향후 한국산업단지 본부기지는 한국 바이오 관련 기술·제품의 산업화와 연구를 추진하고 협력파트너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브랜드운영센터 플랫폼을 통해 기술과 브랜드를 널리 소개하여 심무시범구 6대 주도산업중 하나인 바이오기술산업의 고품질 발전에 조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