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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우리 성 강수량 71년 만에 최고치 기록
  • 发布日期:2022-7-13 14:26:57
  • 发布人:료녕신문

6월 료녕성은 극한 기후현상을 보였다. 전 성 평균 강수량은 173.4밀리미터로 평년 동기보다 90% 많았고 평균 강수일은 17일로 평년 동기보다 6일 많았으며 강수량과 강수일 모두 1951년 완정한 기상기록이 생긴 이래 동시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상청 데이타에 따르면 성내 대부분 지역의 련속 강수일이 무려 10일 이상에 달했고 성내 도합 6차례 폭우가 발생하며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그중 부신시 장무현의 강수량은 368.6밀리미터이고 심양 대부분 지역, 무순 북부, 단동 동남부, 금주 동부, 부신 서부, 철령 동부와 조양 북부 지역의 강수량은 200.0밀리미터~294.0밀리미터 사이이며 기타 지역의 강수량은 101.3밀리미터~198.1밀리미터 사이이다. 전 성 강수량이 보편적으로 높은 가운데 14개 지역중 부신이 2.5배 가량 많았고 심양, 대련, 무순, 금주, 철령이 1.0배에서 1.4배 가량 많았으며 기타 지역은 40%~90% 가량 많았다.

 

강수일로 놓고 볼 때, 6월 심양 동부, 안산 대부분 지역, 무순, 본계, 단동 북부와 철령 지역의 강수일이 19일~24일, 기타 지역의 강수일이 11일~18일이다. 그중 신빈만족자치현, 환인만족자치현이 24일간, 무순이 23일간이다. 6월 전 성 두개 시간대의 련속 강수일이 5일 이상에 달했는데 각각 3일부터 16일, 18일부터 30일이다. 그중 3일부터 16일 사이, 35개 국가급지상관측소의 련속 강수일이 5일 이상에 달했는데 환인이 13일로 가장 길었다. 18일부터 30일 사이, 28개 국가급지상관측소의 련속 강수일이 5일 이상에 달했는데 수암만족자치현이 11일로 가장 길었다.

 

분석에 따르면 6월 강수로 인한 료녕성의 기후이상 원인은 주로 바이칼호 부근의 기압마루가 발달되고 동북의 랭소용돌이가 비교적 강해 랭기류가 활발해졌기 때문이다. 6월 서북태평양 반싸이클론식 순환(反气旋式环流)의 이상 형성과 유지로 인해 반싸이클론식 순환 서쪽의 남향기류가 동북지역 남부의 저층편남풍(低层偏南风)을 통제되였는데 이는 우리 나라 연해지역 남쪽의 수증기 수송에 우월한 조건을 제공했다. 이외 랭기류와 온습기류의 교차가 빈번해져 료녕에 강대류기후(强对流天气)가 빈발하고 강수량도 많아지게 되였다.

  

료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