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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중국-중앙아시아 협력포럼 개최
  • 发布日期:2022-7-18 12:40:36
  • 发布人:료녕신문

손잡고 도전에 맞서 아름다운 미래 향해 함께 나아가자

심약약 개막식 참석 및 기조연설 발표  장국청 환영사  리락성 사회

 

7월 13일, 제9회 중국-중앙아시아 협력포럼 개막식이 북경, 심양, 대련에서 화상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단결협력, 호혜윈윈, 손잡고 도전에 맞서 아름다운 미래 향해 함께 나아가자’를 주제로 협력과 발전을 함께 모색했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전국부녀련합회 주석, 상해협력조직 선린우호협력위원회 주석 심약약이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키르키즈스탄 의장 마미토프, 투르크메니스탄 국민회의 주석 맘메도바가 각각 화상으로 축사를 했다. 성위 서기,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장국청이 환영사를 했다. 성위 부서기, 성장 리락성이 개막식을 사회했다.

 

심약약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해초, 중국과 중앙아시아 5개 국 정상은 수교 30주년 화상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중국과 중앙아시아의 국가관계가 새시대에 진입하도록 이끌었다. 습근평 주석이 언급한 상호존중, 선린우호, 일심협력, 호혜윈윈 4항원칙은 우리가 우호협력하고 안정적, 장기적으로 발전하는 힘의 원천이고 근본지침이다. 올해 소집될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는 중국과 중앙아시아 국가의 우호협력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우리는 정상들의 공동인식을 제대로 락착하여 호혜협력을 심화하고 안전장벽을 튼튼히 구축하며 민의기반을 단단히 다져 중국과 중앙아시아 국가 관계의 더 아름다운 래일을 함께 창조하고 더욱 긴밀한 중국-중앙아시아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

장국청은 포럼에 참가한 래빈들에게 환영인사를 전하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앙아시아는 ‘일대일로’를 처음 발기한 지역이다. 료녕은 ‘일대일로’ 공동구축에 깊이 융합되여 중앙아시아 국가의 각계 친구들과 함께 우호왕래를 증진하고 협력령역을 확대하며 호련호통을 강화하고 우세보완을 추진하며 디지털협력을 심화해 호혜윈윈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개척할 것이다.

주중 카자흐스탄 대사 누르쉐프, 주중 타지키스탄 대사 사이드조다, 주중 우즈베키스탄 대사 알지예프 상해협력조직 비서장 장명이 각각 축사를 했다.

중국-중앙아시아 협력포럼은 중국과 중앙아시아 국가간 메커니즘적(机制化) 교류의 국가급 협력플랫폼으로 2012년이래 총 8회의 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제9회 중국-중앙아시아 협력포럼은 상해협력조직선린우호협력위원회와 료녕성인민정부가 주최했고 이 기간, 부녀발전, 농업협력, 교육협력과 디지털경제협력을 둘러싸고 분포럼(分论坛)도 개최하게 된다.

외교부, 전국부녀련합회, 상해협력조직선린우호협력위원회, 료녕성 및 대련시 관련 령도가 개막식에 출석했다. 중앙아시아 5개 국 주중대사관 관원, 상해협력조직 대표, 중국과 중앙아시아 국가 관련 지방정부 대표, 경제계 인사, 우호조직 대표, 전문학자, 대학교 사생 등이 온, 오프라인으로 참가했다.  료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