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发布日期:2022-7-20 13:52:46
- 发布人:료녕신문
[윤철화 기자] 항미원조 영웅의 실화를 다룬 마이크로영화 《지·원》이 제5회 사회주의핵심가치관 주제 마이크로영화 공모전에서 1등상을 받았다.
지난 4일, 중공중앙 선전부 선전교육국, 중공중앙 인터넷안전및정보화위원회판공실 인터넷전파국, 중앙신문기록영화제작소(그룹), 절강성위 선전부가 공동 주최한 제5회 사회주의핵심가치관 주제 마이크로영화(마이크로 동영상) 공모전 평심 결과가 발표됐다. 중국인민해방군 공군 정치부 선전문화센터가 제작한 마이크로영화 《지·원》이 3,268편 응모작중에서 15분 부문 우수작품 1등상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온라인에서 방영된 이 영화는 항미원조의 피 끓는 전장을 재현해 항미원조 당시 조종사들의 애군보국과 푸른 하늘을 제압하는 모습, 당에 충성하고 공군에 헌신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영웅은 늙었지만 정신은 영원하다’는 메세지를 전달했다.
항미원조전쟁에 참가했던 지원군 공군 조종사 도위(陶伟)가 영화에 직접 출연했다. 당시 19세의 도위는 공중전에서 적의 F-86 전투기와 근거리 대결중 불과 120m 거리에서 적을 격추해 인민공군의 근거리 적 섬멸 기록을 세웠다.
단동의 압록강단교, 항미원조기념관 등이 마이크로영화 《지·원》의 중요 촬영지로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