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아침, 개화 절정기를 맞은 무순시로동공원 련꽃늪의 련꽃들이 그 은은한 향연을 한껏 뿜으면서 한여름 무더위에 찌든 사람들의 가슴을 시원히 적셔주고 있다.
김경덕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