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发布日期:2022-8-18 13:18:06
- 发布人:료녕신문
현장 긴급 구조요원들의 련속 5일간 보수작업을 거쳐 요양하 터진 제방이 전면 복구되였다. 이는 반금시 요양하 좌안 4련단 제방 긴급복구사업이 중대한 진전을 이룩했음을 의미한다.
사진은 8월 6일 긴급 구조요원들이 현장에서 봉쇄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신화통신
8월 6일 저녁, 성홍수가뭄방지휘부판공실은 반금시가 요양하 하천내 홍수방지 건축장벽 제거사업을 집중 전개하여 홍기간선수로(红旗干渠), 생태로 및 10개 제방 5,490미터에 달하는 장벽제거임무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5일간의 지속적인 구조사업을 거쳐 6일 18시 20분에 반금시 요양하의 터진 제방이 전면 복구되였다. 현재 요양하 좌안 4련단에는 추가 위험이 발생하지 않았는바 인명피해도 없다.
소개한 바에 따르면 수몰지역에 대한 배수방안이 기본상 형성되였고 현재 현장답사를 추진중이다. 성인민방공판공실은 국가인민방판공실에 중앙 긴급구조물자를 신청했고 북경, 천진, 하북, 길림, 흑룡강 등 5개 성(직할시)에서 각종 배수펌프 총 66개를 지원, 배수설비는 6일에 현장에 속속 투입되였다. 반금시는 제방순찰검사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했는바 100미터 간격으로 순시요원 1명씩 배치하여 엄밀히 검사했다.
요양하 제방 복구사업을 다그치기 위해 국가홍수가뭄방지총지휘부 사업팀, 수리부송료수리위원회 사업팀, 성홍수가뭄방지지휘부 사업팀은 요양하 긴깁구조현장에서 계속하여 지휘, 배치했다. 성수리청은 요양하 제방 긴급조치를 지도하고 수문부문을 조직해 긴급모니터링을 가동하여 4시간 간격으로 요양하 및 료하의 관련정보를 보고했다. 성응급관리청은 긴급구조 공사측과 소방, 전력, 통신 등 응급대오를 조정 배치해 구조사업을 전개했다. 현장 동영상 백워드(回传), 통신네트워킹 보장과 관측사업을 위해 국가응급관리부로부터 대형 무인기 3대를 지원받아 긴급 투입했다. 성기상국은 각종 기상재해 조기경보신호를 39회 발송, 시스템을 통해 연인수 24.37만명에게 전달했다. 이외 4시간 간격으로 요양하 위험상황 관련 기상써비스전문보고를 제작, 발표했다.
현재 성내 홍수상황에 대비해 성수리청은 6개 사업팀을 심양, 안산, 금주, 부신, 철령, 반금 등 시에 파견해 료하, 요양하 제방위험조사 및 하천 장벽제거 사업을 검사 지도하도록 했다. 심양 등 7개 시가 제방위험조사요원 4,893명을 투입하고 1,859킬로미터 강·하천 제방을 조사하는 것을 지도했다. 이외 홍수한도수위를 초과한 저수지도 일일이 조정했다.
지난 6일, 료하 간류의 6개 수문역참과 요양하 1개 수문역참이 경계수위를 초과, 초과범위는 0.04~0.98미터이고 수위는 계속하여 떨어지는 추세다. 전 성 37개 대형저수지의 총저수량은 194.90억립방미터로 다년간 동기보다 54.44억립방미터 많았다. 76개 중형 저수지의 총저수량은 9.92억립방미터로 다년간 동기보다 2.89억립방미터 많았다. 전 성에 9개 저수지가 홍수한도수위를 초과해 방류중이다.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강수 영향으로 전 성 9개 시 31개 현(시, 구) 253개 향진(가두)에서 홍수재해가 발생했다. 피해인구는 47.06만명, 농작물 피해면적은 127.3천헥타르, 직접 경제손실은 17.2억원에 달했다. 전 성은 루계로 77,370명을 대피시켰는데 6일 기준 대피중 인원은 총 8.534명, 그중 반금시 대피중 인원이 8,125명다.
료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