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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동, 여러가지 조치 동시 실시해 전력 회복
  • 发布日期:2022-8-18 13:20:32
  • 发布人:료녕신문

전 시 422개 규모이상 기업 전부 업무복귀·생산재개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8월, 단동 동항시에 위치한 한서자동차부품(단동)유한회사 생산공장에는 기계가 부지런히 작동중이고 마스크를 착용한 수십명 로동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바삐 돌아치고 있다. 이는 자동차부품과 자동차 내부 장식물 원단을 생산설계하는 기업이다. “현재 우리는 생산안전을 보장하는 동시에 생산능력을 힘써 제고하여 주문제품 생산을 서두르고 있다.” 회사 총책임자 수성량은 “현재 전체 직원들이 출근했고 업무복귀률이 100%에 달하는바 9월이면 지체된 물량 생산을 전부 완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손실을 만회하고 경제발전의 회복세를 끌어올린다. 단동시는 ‘전염병을 예방하고, 경제를 안정시키고, 안전한 발전을 도모하는’ 요구를 견결히 관철락착하고 전염병 예방통제와 경제사회 발전을 효과적으로 총괄했으며 여러가지 조치를 동시에 취해 ‘막힌 부분’을 뚫어주고 ‘난점’을 해결하고 ‘통점’을 해소하며 업무복귀 생산재개, 상업시장 운영재개를 질서있게 추진함으로써 경제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에 힘을 실어주었다. 최신 통계 데이타에 따르면 단동시의 422개 규모이상 기업이 전부 업무복귀·생산재개를 했다.

 

프로젝트 건설을 전력 추진했다. 단동시는 ‘프로젝트의 해(项目年)’ 각항 배치의 락착을 빈틈없이 틀어쥐고 개방형 도시, 혁신형 도시,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건설과 ‘14.5’ 계획 실시 및 료녕연해경제벨트, 료동록색경제구건설 등 목표를 둘러싸고 국가정책에 착안하여 프로젝트 건설의 속도, 질, 효률 제고에 힘을 기울였다.

 

현재, 단동시의 투자액 500만원 이상 프로젝트중 550건이 사업을 재개, 재개률은 91.1%이고 총투자액은 950.5억원에 달한다. 투자액 5,000만원 이상 프로젝트중 266건이 사업을 재개, 재개률은 79.4%이고 총투자액은 879.3억원에 달한다. 그중 억원 이상 프로젝트 160건이 사업을 재개, 재개률은 77.3%에 달한다.

 

단동시는 기업이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을 착실하게 전개하도록 지도한 동시에 국가, 성, 시의 기업지원정책을 깊이있게 락착하여 기업발전을 전력 지원했다. 령도간부들이 솔선하여 기업과 프로젝트 현장을 찾아 현장에서 조사연구하고 사업을 전개하며 여러 방법을 동원하여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주고 시장주체의 신심을 북돋아주어 업무복귀·생산재개를 추진헀다. 올해 6월말까지 세금감면, 비용인하를 통해 전 시는 2,260개 기업에 8.33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감면, 9,600개 기업에 실업보험금 6,100만원을 감면 징수했다. 취업보조금 4,145만원을 발급하고 ‘정부-은행-기업’ 매칭써비스를 통해 중소, 령세기업에 26.6억원에 달하는 대출을 증가했다.  

 

료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