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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동조중 문화장랑 새 단장
  • 发布日期:2022-9-15 11:55:07
  • 发布人:료녕신문

[윤철화 기자] 단동시조선족중학교 문화장랑이 새로운 모습으로 학생들을 맞이했다.

 

학교 운동장 좌측에 위치한 50미터 길이 문화장랑은 학교 문화 건설의 주요 담체다. 지난 7월 폭우와 강풍으로 인해 문화장랑이 크게 훼손됐다.

 

  

김용찬 료녕비마특실업유한회사 리사장(단동시조선족련합회 상무부회장)은 학교의 피해소식을 접하고 즉시 단동조중 문화장랑 시설물 복구 및 재건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설 안전 진단, 붕괴 시설 철거, 시설 교체와 설치, 인건비 등을 포함해 학교측에 총 20만원을 지원했다.

 

문호 교장은 “새 단장된 문화장랑은 사생들을 위해 아름다운 예술환경과 짙은 문화 분위기를 조성해주고 교정의 문화적 품위를 높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