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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 료녕진흥발전의 새 국면 힘써 개척하는 데 앞장서 모범 보여
  • 发布日期:2022-9-22 13:36:42
  • 发布人:료녕신문

20차 당대회 소집을 앞두고 심양시의 수많은 간부군중들은 기쁨과 기대로 차넘치고 있다. 이들은 새시대 전면진흥, 전방위진흥에서 용감하게 전진하고 태만하지 않고 부단히 자신의 소양과 능력을 제고하고 힘써 성과를 쌓으며 드높고 포만된 정신상태로 20차 당대회의 승리적 소집을 맞이할 것이라고 일제히 전했다.

 

20차 당대회를 맞이하는 열렬한 분위기 속에서 료녕재료실험실, 료녕료하실험실이 심양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료녕재료실험실 상무부주임 장경송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실험실은 국제적 영향력을 구비한 종합성 재료 연구기관 조성을 취지로 삼고 3대혁신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며 4류 전문프로젝트를 실시하여 일류인재와 일류성과가 한데 모인 중요한 담체로 되였다. 료녕료하실험실 부주임 증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실험실은 ‘출발점 우세(最先一公里优势)’ 조성, ‘완성단계 난제(最后一公里难题)’ 해결, 복합형 인재고지 구축을 사명임무로 삼고 신형 과학연구기관의 발전경로를 부단히 탐색할 것이다.

  

현재 심양시의 간부군중들은 습근평 총서기가 료녕 시찰 시와 동북진흥심층추진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을 착실히 관철락착하며 프로젝트를 틀어쥐고 산업을 강화하고 경제를 안정시킴으로써 실제행동으로 20차 당대회의 승리적 소집을 맞이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심양은 ‘국가대업’을 명기하고 정치담당을 강화하며 더 높은 위치에서, 더 큰 구도로, 더 넓은 시야로 진흥발전을 모획했다. 국가중심도시 신속건설에 초점을 두고 심양은 ‘전통브랜드’ 개조승격, ‘새 브랜드’ 육성장대, 새 동력에너지 유치육성장대, 록색저탄소발전과 ‘한개 사이트 일괄처리’, ‘한개 사이트 통일관리’ 면에서 전 성을 위해 ‘5개 시범’을 보였는바 착실한 조치로 료녕진흥, 동북진흥의 ‘높이뛰기팀’ 역할을 잘 하고 료녕진흥발전의 새국면을 힘써 개척하는 데 앞장서 모범을 보여 국가중대전략의 강력한 버팀목을 형성했다.

  

국가중심도시건설 면에서 앞장서 모범을 보였다. 심양은 질량제고, 핵심강화를 견지하고 ‘한개 중심, 네개 중추’에 초점을 맞춰 <심양국가중심도시건설행동강요>를 실시하고 년도계획을 락착했다. 복사선도작용을 강화하고 올해 102항 중점임무를 착실하게 추진하며 심양현대화도시권 건설의 질적제고, 효과증대를 인도했다. 개방협력을 확대하고 림공항경제구(临空经济区)를 질높게 건설하며 자유무역시험구, 자주혁신시범구, 종합보세구 등 개방플랫폼을 강대하게 만들어 ‘항공, 륙로, 해상 네트워크(空路海网)’ 개방통로를 확대하여 동북아개방의 새고지를 조성했다.

 

이를 위해 심양 각 지역, 각 부문은 적극적으로 계획을 제정, 보완하고 행동계획을 세밀화하며 리스트화, 프로젝트화, 공정화로 각항 사업을 추진해 심양의 국가중심도시 건설을 추진하는 데 강대한 합력을 형성했다.

 

경영환경 지속추진 면에서 앞장서 모범을 보였다. 국가경영환경모범도시평가중 진급승격에 착안하여 심양은 ‘한개 사이트 일괄처리’ 추진에 주력하고 정무데이타관계그래프를 깊이있고 세밀하게 정리하며 ‘재료 한번 제출’ 개혁, ‘한가지 일 한번 처리’에서 중대한 진전을 거두었다. ‘한개 사이트 통일관리’를 추진해 더 과학적이고 세밀하고 스마트한 도시운행관리플랫폼을 신속히 건설하고 군중들의 해결이 시급한 문제 응용정경을 출시했다.

 

과학기술 자립자강 면에서 앞장서 모범을 보였다. 혁신의 길을 걷고 기술력을 강화하여 심양은 구조조정 ‘세편의 큰 문장’을 잘하고 선두기업의 현지부대률, 과학기술혁신성과 현지산업화률, 과학기술형 기업증가률을 대폭 제고했다. ‘전통브랜드’ 개조승격을 틀어쥐고 디지털 에너지 부여를 견인력으로 삼고 선두기업 부대단지와 특색공업단지 건설을 담체로 삼으며 산업클러스터 고급화와 산업사슬 현대화를 추진했다. ‘새 브랜드’ 육성장대를 틀어쥐고 전문단지 건설에 착수하여 로보트 등 신흥산업의 발전우세를 다지고 제고했으며 스마트 센서 등 새로운 정보기술산업을 대대적으로 육성했다. 새 동력에너지 육성장대를 틀어쥐고 생태혁신, 플랫폼혁신, 인재혁신 ‘3위1체’ 추진을 견지했고 혼남과학기술성을 중점으로 하는 ‘한개 성, 한개 단지, 세개 개발구역, 여러 팀 구성(一城一园三区多组团)’ 건설을 서두르고 디지털경제의 새산업, 새업태, 새모식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켰다.

  

록색저탄소발전 면에서 앞장서 모범을 보였다. 생태문명체제개혁을 심화하고 산수림전호초사의 종합관리, 계통관리, 원천관리를 실시하며 오염방지난관공략을 강화하여 록색이 도시를 둘러싸고, 물로 도시를 적시며, 단지로 도시를 아름답게 함으로써 록색을 심양 고품질발전의 선명한 바탕색으로 만들었다.

  

료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