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发布日期:2022-10-11 10:57:17
- 发布人:료녕신문
제9차 재한중국인민지원군 렬사 유해 안장식이 17일 오전 심양항미원조렬사릉원에서 거행, 88명 지원군영렬이 조국의 품에서 안식하게 되였다.
안장식은 릉원의 하침식 기념광장에서 진행되였다. 10시경, 군악대의 <사념가> 연주와 동시에 의식이 정식 시작되였다. 총을 든 해방군전사들의 호위하에 의장병들은 지원군렬사 관곽을 호송해 천천히 현장에 들어섰다. 현장에는 중화인민공화국 국가가 울려펴졌다.
돌아온 령혼의 걸출한 명성은 만고에 널리 전해진다(魂兮归来,嘉名孔彰;魂兮归来,万古流芳). 퇴역군인사무부 당조 서기, 부장 배금가가 제문을 올렸다.
전체 인원은 지원군렬사를 향해 세차례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하고 27명 의장병들이 사격 12발로 영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했다. <사념가>가 재차 울려퍼지자 의장병들은 지원군렬사의 관곽을 들고 광장을 반바퀴 돈 후 지하 묘지로 향했다. 전체 인원들은 기립자세로 숙연히 관곽을 바라보며 영웅과 송별했다.
의식에 참가한 사람들은 차례로 줄을 지어 렬사에게 헌화하며 경의를 표하고 렬사영명벽을 참배했다.
중앙대외련락부, 외교부, 재정부, 퇴역군인사무부, 중앙군위정치사업부, 중앙군위국제군사협력판공실과 료녕성위, 성정부, 심양시위, 시정부, 주심양해방군, 무장경찰부대 책임동지와 항미원조 로전사, 렬사가족, 부대관병대표, 청소년학생대표 등 약 200여명이 참가했다.
료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