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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중국농민풍수절 료녕 주회장 볼거리 풍성
  • 发布日期:2022-10-13 11:52:14
  • 发布人:료녕신문

가을맞이 대축제 료심 대풍작 경축

 

9월 23일은 다섯번째 중국농민풍수절이다. 우리 성은 ‘대풍작 경축, 대축제 맞이’를 주제로 심양, 대련, 금주, 영구 등 4곳의 주회장과 전 성 31개 분회장에서 풍부하고 다채로운 경축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촌산업진흥과  민족특색을 돌출한 이번 행사에는 농업브랜드정품전시판매, 농산품전시, 생산·판매매칭, 농경문화전시, 기능대회, 농사민속체험, 농민문예공연, 향촌음식체험 등이 마련될 계획이다.

  

우리 성은 국가 량식 주요산지이고 목축업, 어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야채, 과일 및 여러 특산품의 중점산지인 동시에 전국의 중요한 특색우세농산품 생산기지이다. 최근년간 우리 성은 고품질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주제로 농업공급측구조성개혁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빈곤퇴치 공략전의 성과와 향촌진흥간의 유기적인 결합을 추진하며 농업농촌현대화의 발전을 다그쳐 전 성 농업농촌경제의 안정적이고 량호한 발전을 추진했다. 이번 풍수절은 전 성의 농업발전성과와 각지의 풍작상황을 전시하는 중요 창구이다.

 

4곳 주회장에서는 정채로운 행사들이 대거 마련될 예정이다. 심양시는 제22회 심양국제농업박람회를 진행하여 심양현대화도시권 각 시의 고품질 특산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동시에 심양현대화도시권 향촌진흥 성경포럼, 심양현대화도시권 농촌전자상거래 정상포럼 등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대련시는 온라인으로 풍수절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1+N’의 형식으로 ‘2022대련농민풍수절’ 메인 라이브룸(直播间)을 마련하는 동시에 다양한 라이브룸과 핫이슈 쇼트클립(话题小视频)도 준비할 계획이다. 대련농민들의 풍작상황, 대련농산품특산, 생활질이 제고된 농민들의 희열감, 새단장을 한 농촌의 모습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금주시는 흑산고구마, 북진포도, 의현땅콩, 령해해삼 등 고품질 특색농산품을 대표로 네가지 종목의 20여차례 풍작경축활동을 륙속 전개할 방침이다.

  

영구시는 제5회중국(영구)해파리축제를 열어 영구 해파리를 대표로 한 각종 특색 수산물, 정밀가공 수산물 등을 전시하는 동시에 이번 기회를 빌어 영구시 현대화농업의 발전성과를 전면 전시하게 된다.

  

이외 전 성 각지에서는 풍수절을 둘러싸고 농민들이 선호하는 일련의 경축활동도 진행하게 된다. 일부 활동은 온라인 기능을 개통해 온·오프라인 동시간 진행을 실현하게 된다.  

 

료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