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发布日期:2022-10-18 12:20:03
- 发布人:료녕신문
20차 당대회 대표, 중국의과대학 제1림상학원 부속제1병원 중증의학과 당지부 서기, 부주임 정인욱
편집자의 말: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굳건한 령도하에, 당규약 규정과 당중앙의 통일 포치에 따라 전국 38개 선거단위는 2,296명 20차 당대회 대표를 선거했다. 당의 20차 당대회 대표는 우수한 중국공산당원으로 선진성과 광범한 대표성을 내재한다. 각급 당조직이 순차적으로 신중히 선별해 뽑히는 대표는 9,600만명 당원, 490개 기층당조직의 중탁을 짊어지고 전 당의 의지를 응집하며 인민의 기대를 담아 당의 20차 전국대표대회에 영광스럽게 출석하게 된다. 그들중 다수는 생산과 사업 제일선에 종사하는 각자 업종에서 돌출한 공헌을 한 선진모범당원이다.
중증의학과(ICU), 환자가 실려들어오면 가족과 문을 사이두고 격리된다. 문 밖에서는 가족들이 애를 태우며 기다리고 문 안에서는 의료일군들이 사신과 경주한다.
20차 당대회 대표이자 중국의과대학 제1림상학원 부속제1병원 중증의학과 당지부 서기, 부주임 정인욱은 2006년 중증의학과에 발을 들여 동료들과 함께 ‘생사의 문’을 지키며 무수한 생명의 기적을 써내려갔다.
방역 제일선, 신강지원 제일제대... 어디에서 필요하면 어디에서 나타났다. 환자가 한줄기 희망이라도 보이면 정인욱은 모든 힘을 다해 노력한다.
기자가 정인욱을 만난 것은 그가 방금 긴급구조를 마친 후였다. 감기로 호흡곤란에 여러 장기 쇠약이 겹친 78세 당뇨병환자 치료였다. 그의 이마에는 땀이 송골송골 맺혀있었다.
시간과 경주하고 사신과 싸우는 것은 정인욱의 사업 일상이다. “ICU에 들어오는 환자 대다수는 위중증 상태다. 병세가 순식간에 위독해질 수 있어 항상 ‘빨리, 더 빨리’를 강조해야 한다.”
무수한 ‘생사의 갈림길’에서 정인욱은 아무리 까다로운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키웠다.
더 많은 생명을 구조하기 위해 정인욱은 항상 학습을 게을리 하지 않으며 중증진료능력을 제고했다. 극도로 위중한 환자를 맡으면 밤을 새가며 환자의 병상을 지키며 림상지표를 깐깐히 관찰하고 병리 특징을 심층 분석한다.
“인명구조, 생명지상은 의료종사자 불변의 초심이다.” 흰색 가운을 걸친 그 시각부터 정인욱은 의사의 책임과 담당을 생명에 새겼다.
2017년, 정인욱이 중증의학과에 발을 들인지 11년째 되는 해이다. 당시 그는 신강 탑성지구인민병원이 중증의학과 전문가 지원을 매우 필요로 한다는 소식에 단연 지원해 나섰다. 그는 현지에 가장 선진적인 의료기술을 가져다줬을 뿐만 아니라 800명 위중증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했으며 현지에서 규범화, 전문화한 중증의학대오를 건설하도록 도왔다.
많은 사람들은 “난관과 중책에 용감히 나선다”고 정인욱을 평가한다.
2020년, 무한에 코로나19 전염병사태가 발생하자 정인욱은 자청해 나섰고 료녕호북지원중증의료팀 팀장을 맡았다. 그는 중증의학전문 150명 팀원을 인솔해 무한대학인민병원 동원구 80개 중증병상을 접수, 중증 및 위중증 환자를 집중치료했다. 56일간의 불철주야 진료 기간, 정인욱이 거느린 료녕팀은 첫번째로 기도 삽관, 혈액정화법, ECMO(체외막산소공급) 료법을 시도했다. 이들의 중증환자 치료 경험은 전국 여러 지역에 ‘료녕경험’을 제공했다.
의사직에 종사한 16년간 정인욱은 줄곧 중증의학과 림상일선에서 분투했다. 그는“계속 노력해 위중증 환자 구조 성공률을 제고하고 생명의 마지막 방어선을 지킴으로써 건강중국, 건강료녕을 위해 나의 힘을 공헌하겠다”고 말한다.
료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