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휘조선족촌 김치공장 고고성... 근 40년 공백 메워
- 发布日期:2022-11-10 13:02:25
- 发布人:료녕신문
일전 료양시 태자하구 철서가두 광휘조선족촌은 료양시식품약품관리 등 관련부문으로부터 김치공장 영업허가를 받았고 11월 1일부터 시험생산(제작)을 시작했다.
고희빈 촌서기는 "지난 2019년 5월 촌주임으로 당선된 후부터 촌에 김치공장을 꾸려 촌민들의 복지수준을 높이고 싶었지만 당시에는 여건이 구비되지 않았다"면서 아쉬운 심경을 전했다.
고희빈 촌서기는 "11월 1일 김치를 시험 제작했는데 당날에 1,500여근을 판매했다"면서 "김치주문이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보아 시작이 량호해보인다. 향후 김치 생산 종류를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희빈 촌서기는 "지난 2019년 5월 촌주임으로 당선된 후부터 촌에 김치공장을 꾸려 촌민들의 복지수준을 높이고 싶었지만 당시에는 여건이 구비되지 않았다"면서 아쉬운 심경을 전했다.
올 들어 촌 '량위'는 촌민대표회의를 여러차례 소집해 촌에 김치공장을 꾸리는 계획을 내놓았다. 촌민대표들은 만장일치로 동의했으며 구정부와 가두판사처의 지지를 받았다. 이에 촌은 6월 중순, 촌자금 80만원을 투자해 350여평방미터의 촌공유건물을 인테리어하고 김치공장 관련 시설들을 구입했다.
또한 산동배추 2만근과 더불어 고추가루, 꿀, 생태해염, 물엿, 액젓 등 양념 보조재료를 충분히 구입했고 로동자들을 상업보험에 가입시켜주었다.
고희빈 촌서기는 "11월 1일 김치를 시험 제작했는데 당날에 1,500여근을 판매했다"면서 "김치주문이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보아 시작이 량호해보인다. 향후 김치 생산 종류를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료해에 의하면 광휘조선족촌은 이번 김치공장을 세움으로써 1983년부터 올해까지 근 40년간 촌집체기업이 없었던 공백을 메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