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发布日期:2022-11-29 13:22:45
- 发布人:료녕신문
11월 18일 '개방통로를 원활히 하고 록색발전을 공유하자' 주제의 2022료녕국제투자무역상담회가 심양신세계박람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료녕국제투자무역상담회의 중요내용으로 료녕-일본경제무역협력포럼, 2022중국(심양)한국주 등 행사들이 잇달아 진행되였다.
올해는 중일 국교 정상화 50주년, 중한 수교 30주년의 해이자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관계협정>(RCEP)이 정식으로 발효된 해이다. 이 같이 중요한 시기에 이 두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더욱 특별한 의의가 있다. '료녕과 일본·한국간의 협력이 어떻게 새로운 기회를 부여잡고, 어떻게 더욱 큰 발전을 도모할 것인가'라는 문제가 회의 참가자들의 관심과 토론의 초점으로 되였다.
일본, 한국 출신의 정재계인사들과 협회 대표들은 온·오프라인을 상호 결합한 방식으로 깊은 교류를 나누었다. 적지 않은 일본·한국 기업들이 료녕의 우세를 인정하고 이곳에 투자할 의향을 내비쳤다.
"료녕은 산업기초가 탄탄하고 생명건강, 장비제조 등 령역의 수많은 우수기업들을 갖추고 있어 협력 전망이 매우 광활하다."
"료녕은 뚜렷한 지역우세와 온전한 국제운송기초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향후 더욱 많은 협력모델을 모색해 상생발전을 실현할 수 있다."
회의장내에서는 협력자신감이 가득 담긴 진심어린 대화들이 이어졌고 회의장 밖에서는 참신한 기회들이 솟구쳤다.
료녕은 일본,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경제와 인문이 상호 융합되여있다. 일본은 료녕 최대 대외무역협력파트너로서 쌍방 기업간의 협력교류가 긴밀하다. 최근년간 료녕은 '일대일로' 건설에 립각하여 경제무역, 문화관광, 과학기술 등 면에서 한국과 협력을 전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룩했다.
눈에 띄는 데이타들이 료녕과 일본·한국간 경제무역 협력의 두터운 기초를 증명해주고 있다.
2021년, 우리 성의 대 일본 수출입총액은 927.5억원에 달했다. 2021년말까지 일본은 루계로 료녕에 7,907개에 달하는 외자기업을 설립했다.
2021년 우리 성의 대 한국 수출입총액은 571.1억원으로 동기 대비 40.7% 증가했다. 올해 9월까지 한국은 루계로 료녕에 1.1만개에 달하는 외자기업을 설립했다.
마디마디 진실한 대화들이 료녕과 일본·한국간의 두터운 정을 나타내고 있다.
"1992년, 미즈호은행 대련분점이 정식으로 설립되였다. 2007년에 이르러 미즈호은행은 대련에 중국 최초의 지점을 설립해 료녕과 동북기업에 금융써비스를 제공했다." 미즈호은행(중국)유한회사 부행장은 향후 료녕기업과의 협력을 지속할 것인바 료녕에서 더욱 많은 상담활동을 마련해 쌍방의 료해를 증진하는 데 주력할 것을 희망했다.
"2003년 CJ그룹이 심양에 첫 사료공장을 설립했다. 그후 그룹 산하의 바이오과학기술, 물류, 영화관 등 사업이 잇달아 심양에 락착하면서 투자액이 루계로 40억원에 달했다. 이로써 심양은 CJ그룹 해외투자발전의 핵심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심양의 경제, 산업, 지리 우세와 량호한 비즈니스환경 모두 CJ그룹의 발전을 뒤받침했다." 중국한국인(상)회 회장, CJ그룹 중국지역 총재 윤도선은 발언에서 심양의 발전전망을 높이 평가하면서 "더욱 많은 기업이 심양에 와서 투자할 것"을 호소했다.
두터운 협력기초는 광활한 발전기회를 창출한다.
"소지쯔는 료녕의 장자도어업그룹, 삼환그룹 등 기업과 줄곧 량호한 업무관계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 금후 소지쯔는 계속하여 료녕에서 더 많은 협력령역을 개척하며 호혜윈윈을 실현할 것이다." 소지쯔주식회사 중국총대표 전중근이 말했다.
한국 구미시 시장 김장호는 화상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구미시와 심양시는 1997년 6월에 우호협력관계를 맺어온 이래 여러 령역에서의 협력을 적극 전개하고 있으며 심양시는 첨단장비제조업 및 생물산업 등이 매우 발달하였기에 두 도시가 인문교류와 핵심산업협력을 바탕으로 더 실질적인 교류를 전개하길 기대한다.
료녕에서의 투자는 전망이 무한하다. 심양 도시 곳곳에 분포된 로손편의점이 아주 강력한 증거다.
"현재 료녕성 로손편의점의 수량은 500여개에 달했고 매출액도 안정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전염병의 영향이 있었지만 심양로손편의점의 1일 매출액은 여전히 전국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미쓰비시상사(대련)유한회사 리사장 카메야마 나오아키는 앞으로 료녕에서 점포 수량을 계속 늘려 료녕과 함께 윈윈하는 새 국면을 함께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료녕의 공업문명은 찬란하고 농업지위가 중요하고 과학교육기초가 단단하고 개방우세가 명확하고 력사문화가 두텁고 경제가 안정 속에서 발전하는…" 료녕의 추천사에 대회장에서는 우렁찬 박수소리가 터져나왔고 현장 래빈들은 이에 깊이 동의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SK그룹 리사장 겸 CEO 최태원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료녕은 경쟁력 있는 기업이 료녕에서의 발전을 지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심양이 자유무역시험구 편구 건설을 추진하는 등 많은 조치를 취해 외국기업에 량호한 경영환경을 제공했다. 그는 앞으로 료녕과 한국의 무역왕래가 진일보 확대되고 료녕의 발전에도 공헌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중경제협회 북경사무소 소장 카와이겐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일중경제교류촉진기관의 일원으로서 회의에서 얻은 정보를 일본 경제계, 산업계에 널리 공유하여 일본기업이 료녕을 더 잘 료해하고 더 많은 협력을 맺도록 도울 것이다. "우리는 뉴소프트그룹, 신송의료, 삼생제약 등 료녕의 우수한 기업과 한국 관련 기업과의 협력을 희망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리원장 김영옥도 료녕, 심양과 새로운 협력기회를 창조하고 새로운 협력령역을 확대하고 새로운 협력방향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전방위, 다령역, 심층차의 교류는 협력모색, 발전조력, 윈윈촉진의 공동인식을 형성했다. 성상무청 관련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앞으로 료녕은 디지털경제, 첨단장비 제조, 신에너지, 저탄소 환경보호, 정밀화학공업, 생물의약, 건강양로 등 수많은 산업을 둘러싸고 일한기업과 심층차, 다령역의 교류협력을 전개함으로써 고수준의 호혜윈윈을 실현할 것이다.
편역: 김연혜 백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