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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다싱국제공항 인근에 생태공원 조성
  • 发布日期:2023-1-3 12:10:08
  • 发布人:신화망

[신화망 베지징 12월25일]베이징 다싱(大興)국제공항 임공경제구(臨空經濟區·공항 인프라에 인접·집적된 관련 산업 경제구역) 중앙공원(1기) 기초녹화건설공정 프로젝트가 지난 23일 착공에 들어갔다. 이는 다싱국제공항 임공경제구에서 처음 진행되는 대형 조경 건설 사업으로 1기 프로젝트 일부는 내년 완공될 예정이다.

베이징 다싱(大興)국제공항 임공경제구(臨空經濟區) 중앙공원 조감도. (취재원 제공)

다싱국제공항 임공경제구 중앙공원의 전체 계획 면적은 361㏊(헥타르)에 달한다. 총 3기로 나눠 공사가 진행되며 녹음이 푸르르고 생태 환경이 어우러지는 휴게 공간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번에 착공에 들어간 1기 공정은 전체 프로젝트의 '선행시범구' 격으로 용지 면적은 약 41.8㏊(헥타르), 호수 면적은 약 5.8㏊(헥타르)다. 1기 공정은 '생태환경으로 어우러지는 공원과 도시'를 콘셉트로 잡았다.

이 프로젝트 책임자는 중앙공원(1기) 기초녹화건설공정은 융딩허(永定河) 유역의 식생환경을 모티브로 식물 경관을 조성하고 건축 자재도 검정벽돌을 사용하는 등 환경보호 요소를 충분히 고려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가뭄에 강한 향토 식물을 많이 심어 아름답고 안정적인 생태 군락을 형성해 자연 본연의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