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发布日期:2023-1-10 11:15:26
- 发布人:료녕신문
56층을 오르는 데 8분 29초 소요! 이는 2023년 1월 1일 료녕성 새해맞이 수직마라톤 스피드팀 챔피언의 성적이다.
"량호한 성적이다. 하지만 우리가 더 중요시하는 것은 더욱 많은 사람들이 전민헬스활동에 참여하는 것이다." 2일, 성체육국 군체처 처장 왕해천은 "엘레베터 대신 계단을 리용하는 것은 매우 좋은 헬스방식이다. 특히 많은 직장인들에게 있어서 이는 매우 좋은 운동이다"고 소개했다.
2016년부터 해마다 새해 첫날에 진행되는 료녕성 새해맞이 수직마라톤은 수많은 헬스 애호가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새해맞이 방식이다. 이는 일종의 영향력과 인지도를 구비한, 많은 대중들이 선호하는 전민헬스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면서 련속 8회째 진행되고 있다. 수직마라톤은 성체육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10대 전민헬스 계렬활동중 '료녕등반'의 대표적인 활동이다. 등반의 과정에는 '한단계 한단계 높이 오르다'는 뜻이 내포되여있다.
심양시Forum66(市府恒隆广场)에서 진행된 이번 시합에는 총 300명의 '계단 오르기' 고수들이 참가했다. 시합은 대중남자팀, 대중녀자팀, 스피드팀 총 3팀으로 나뉘여 진행, 대중팀의 결승점은 33층이고 스피드팀의 결승점은 56층이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왕해천 처장은 "계단 오르기 시합이라고도 불리우는 수직마라톤은 인내력과 체력의 겨루기이다. 이 같은 운동은 심뇌혈관 기능 강화, 페활량 제고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체력을 키우는 데도 뚜렷한 효과가 있다"고 했다. 오늘날 수직마라톤은 전 세계 수백만명에 달하는 참가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스포츠의 왕'으로 자리매김했다.
중국륙상협회가 2019년 발표한 데이타에 따르면 전국에 총 200여회에 달하는 수직마라톤 및 관련 시합이 있는바 년간 참가자 수는 근 200만명에 달한다.
"일반마라톤에 비해 수직마라톤은 순간 속도에 대한 요구가 비교적 높고 선수들의 순발력과 심페능력에 대한 요구도 상대적으로 높다. 수직마라톤의 요령은 체력이 아니라 자신의 심박수를 적절히 배분하는 것이다." 왕해천 처장의 말이다.
성체육국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잇달아 등반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우리는 료녕의 기후특점에 따라 수직마라톤을 진행했는데 그 취지는 더욱 많은 시민들이 헬스활동에 적극 참여해 그 속에서 쾌락을 느끼도록 하는 데 있다"고 했다.
료해한 바에 따르면 양력설 기간 성체육국이 개최한 수직마라톤외에도 심양, 대련, 안산, 본계, 단동, 부신, 철령, 조양, 반금, 호로도 및 심무시범구는 20여가지 형식의 새해맞이 등반활동을 전개했는바 총 1만여명에 달하는 헬스 애호가들이 참여했다.
'더 우로 오르고, 더 앞으로 나아가자!' —새해의 시작을 알린 '등반료녕' 활동은 우리 성 군중들의 스포츠 열정을 한껏 불러일으키면서 군중 헬스의 새 류행으로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