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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력설 련휴, 료녕 빙설관광 열기 후끈
  • 发布日期:2023-1-10 11:16:22
  • 发布人:료녕신문

료녕성문화관광청이 2일 발표한 데이타에 따르면 양력설 련휴 기간 료녕성은 연인수로 626.93만명(동기 대비 5.5% 증가) 관광객을 받았고 관광 종합 수입이 48.04억원(동기 대비 1.5% 증가)에 달했다. 빙설 테마 관광은 계속해서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앞서 료녕성은 문화관광시장 소비활력 제고 등을 위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3000만원 관광소비쿠폰을 발행한바 있다. 해당 쿠폰은 료녕성내의 스키장, 빙설온천 테마공원, 빙설축제 등 상업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련휴 기간 빙설 테마 관광이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모았다. 료녕성 각 지역은 '빙설+온천', '빙설+설풍속', '빙설+부모자식', '빙설+무형문화재' 등 특색있는 겨울관광코스를 출시해 료녕성 겨울철 관광시장을 더욱 활성화시켰다.


소개에 따르면 2023심양국제빙설축제 및 음력설 맞이 등불축제가 개막되면서 심양도시권은 빙설자원에 온천휴양, 특색미식, 력사인문, 공업문화 등을 가미한 겨울철 8대 구역, 35갈래 특색 관광코스, 200여개 관광지를 내놓았다.대련시는 제13회 중국·대련(안파)국제온천스키축제를 개최해 20대 태마활동으로 문화 관광의 외연을 넓혀 문화와 관광 시장의 회복을 촉진했다. 단동시는 대리수빙설민속축제를, 금주시는 백화곡 제3회 빙설축제를 개최했다.


향촌공연, 서예, 무형문화재 전시, 대중문화정품 전시… 다양한 문화활동도 새해의 좋은 출발을 응원하고 있다. 료녕성내 오픈된 51개 박물관, 기념관은 연인수 6만여명 관광객을 맞았다. 료녕성박물관의 '화합중국전'과 '악토-료녕고생물화석정품전' 등은 온라인 VR 전시를 병행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었고, 안산시박물관의 '장심온화'전은 양력설날 개막 이래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았다.


료녕성문화관광청 관련 책임자는 "2023년 양력설 련휴는 전염병 예방통제 '새10조' 조치 실시후의 첫 련휴다"며 "료녕성 문화와 관광 시장은 회복세를 보였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