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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025년 빙설 레저 관광객 수 약 5.2억명 전망
  • 发布日期:2023-1-12 12:50:35
  • 发布人: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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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흑룡강성 할빈빙설대세계단지에서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한 불꽃놀이를 드론으로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2024~2025년 빙설 시즌말 기준 중국 빙설 레저 관광 부문의 관광객은 5.2억명(연인원, 이하 동일) 이상, 관광 수입은 72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는 중국관광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 추정 데이타로 빙설 레저 관광은 빙설관광과 빙설경제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1~2022년 빙설 시즌 빙설관광을 떠난 관광객은 3.44억명, 관광 수입은 4740억원을 기록해 긍정적인 성장 모멘텀을 보였다.

대빈 중국관광연구원 원장은 2022북경동계올림픽, 정책 혁신, 각급 정부의 홍보 덕에 빙설관광이 중국 전통 민속에 활력을 불어넣어 관광 옵션과 소비환경을 훨씬 더 다양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2016~2022년 중국은 빙설관광을 위한 인프라 프로젝트에 약 2.88조원을 투자했다. 2022년말 기준 빙설 분야에 약 9천개에 이르는 관련 기업이 등록됐다. 2022년에만 전년 대비 20.1% 증가한 1460개 기업이 새로 추가됐다.


한원군 중국관광연구원 부연구원은 "중국 내수 시장의 소비 잠재력이 지속적으로 풀리고 장거리 빙설관광이 회복되면서 2022~2023 빙설 시즌에 중국의 빙설 레저 관광객 수는 3억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