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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조선족 관련 무형문화재 《료녕성무형문화재그림집》 총서에 수록
  • 发布日期:2023-2-16 11:13:24
  • 发布人:료녕신문

일전 료녕성무형문화재보호센터에서 편찬한 《료녕성무형문화재그림집(辽宁省非物质文化遗产图典)》(상, 하권)이 료녕인민출판사를 통해 정식 출판됐다. 12개 조선족 관련 무형문화재 자료가 총서에 수록됐다.《료녕성무형문화재그림집》 총서는 료녕성무형문화재보호센터가 2년간의 시간을 들여 편찬한 우리 성 성급 이상 무형문화재 대표성 프로젝트 294개를 전면 소개한 도서이다.


사진 1793점, 글자수 90만자에 달하는 총서는 민간문학, 전통음악, 전통무용, 전통희극, 곡예, 전통체육, 전통미술, 전통기예, 전통의약, 민속 등 10개 부분으로 우리 성 무형문화재의 발전 력사와 보호성과를 총괄적으로 다루었다. 


우리 성은 2006년부터 선후로 294개 성급 무형문화재 대표성 프로젝트를 확정했다. 2006년 본계조선족농악무 '걸립무'(본계시)가 제1진으로 등재된 후 철령조선족탈춤(철령시), 단동조선족축수례(단동시), 철령조선족민담이야기(철령시), 조선족전통설창예술(심양시 소가툰구), 조선족판소리(철령시), 조선족전통윷놀이경기유희(심양시), 철령조선족추석절(철령시), 단동조선족민요(단동시), 조선족전통혼례(철령시), 조선족장기(심양시), 철령조선족상원절(철령시) 등 11개 조선족 관련 무형문화재도 선후로 등재되였다.


현재 우리 성에는 국가급 무형문화재 프로젝트가 76개 있는데 그중 조선족 관련 무형문화재는 조선족농악무 '걸립무'(본계시), 조선족농악무(철령시), 판소리(철령시), 조선족환갑례(단동시), 조선족추석절(철령시) 등 5개가 있다. 또한 김명환, 리영호, 김례호는 국가급 무형문화재 대표성 전승인으로, 원춘화, 허형행, 최영자는 성급 무형문화재 대표성 전승인으로 선정됐다.
/김인춘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