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의 창 방문을 환영합니다
단동압록강구습지, 철새 촬영 명소
  • 发布日期:2023-5-23 13:15:45
  • 发布人:단동일보


4 23일 오전, 동항시 해각로의 해안가에서 심양 사진 애호가 왕씨가 카메라를 들고 촬영 준비를 하고 있다. 그는단동에 와서 조류를 찍는 것은 처음이다면서이번 사진 려행에 30여명의 사진 애호가들이 동행했다고 한다.

자연지리사진작가,영상예술가 변원은 30년 넘게 죠류를 촬영했다. “오늘 중앙텔레비죤방송국과 함께 촬영하러 왔어요. 이 몇년동안 새의 종류와 수가 많아졌을 뿐만 아니라, 주변 생태환경도 좋아지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소개에 따르면 매년 3월부터 5월까지 240여 종의 철새들이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7일간 1 km 이상을 비행하여 황해 북안의 압록강 입구에 도착한다. 단동압록강구습지 국가급 자연보호구는 중국 해안선의 북단에 위치하며, 철새들의 이주 로선상 중요한 중간 지점 중 하나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조류 자연 보호구이자 세계급 습지 관찰지다. 길게 이어진 해안선과 풍부한 해안 갯벌 자원은 철새의 만리 이동에 중요한 보급원을 제공한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압록강구 습지로 날아온 철새는 얼룩꼬리도요, 큰표도요, 큰빈도요, 검은배도요 등 10만여 마리다. 물새들은 갯벌에서 약 한 달간 먹이를 찾고 체력을 회복한 후, 러시아 시베리아와 미국 알래스카의 번식지로 북상한다.

출처: 단동일보

편역:윤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