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发布日期:2023-6-15 11:02:12
- 发布人:료녕신문
[김인춘 특약기자] 6월 1일부터 6일까지 료녕성농업과학원 벼재배연구소 벼재배 특별지도조 성원들은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 아하촌에 위치한 료동지역 우질벼 새품종실험기지에서 벼 모내기를 지도했다.
올해 년초 아하조선족향정부는 성농업과학원 벼재배연구소와 벼 새품종 연구개발실험기지 건설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올해부터 성농업과학원 벼재배연구소는 아하조선족향 아하촌에 료동우질벼재배실험조를 설치하고 전문인원을 파견하여 벼 새품종 연구개발실험을 진행하게 된다.
4월초 성농업과학원 벼재배연구소는 특별지도조를 아하촌 벼재배합작사에 입주시켜 새품종 벼육묘생산을 전문 지도했고 우질벼 새품종 실험종자, 벼공장화육묘용 약품과 영양액 등 생산물자와 고품질 벼재배 기술수첩을 아하촌 벼재배합작사에 전달했다.
올해 성농업과학원 벼재배연구소는 아하촌 연구개발실험기지에서 흑룡강성, 길림성, 료녕성에서 선정한 14개 품종에 대하여 실험연구, 개량하고 선진적인 생물현대재배기술을 리용하여 료녕 동부지역의 기후와 지리조건에 적응하고 품질과 산량이 높은 새 품종을 육성한다. 또한 실험질을 보장하기 위하여 특별지도조는 밭뙈기마다 표식을 확정하고 촌민을 조직하여 인공모내기를 진행하게 된다.
소개에 따르면 성농업과학원 벼재배연구소는 벼 새품종 연구개발실험기지 건설을 전면 추진하는 동시에 아하조선족향의 벼 재배생산을 무료로 지도한다. 이에 앞서 벼재배연구소는 아하조선족향에서 벼재배 양성반을 2차례 조직해 벼공장화육묘기술, 무공해 병충해 예방퇴치, 포전관리 관건기술요점 등을 상세히 강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