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의 창 방문을 환영합니다
료녕성 조선족 배구인 화합의 장... 료녕성 제1회 ‘주로컵’ 배구초청경기 단동서
  • 发布日期:2023-8-8 11:10:28
  • 发布人:료녕신문

 

[윤철화 특약기자] 료녕성 제1회 '주로컵' 배구초청경기가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단동일관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중공단동시위통전부(시민족종교사무국), 료녕성조선족련의회, 단동시조선족련합회(총상회)가 공동 주최하고 료녕성조선족련의회 체육분회, 단동시배구협회, 단동시조선족련합회 체육분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 심양, 대련, 안산, 무순, 영구, 본계, 철령, 료양, 단동 등 9개 도시 18개 배구팀 총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올 여름 최고의 무더위보다 뜨겁게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료녕성 조선족 배구 종목의 첫 대형 경기이며 국가체육사업의 발전을 더욱 촉진하고 민족 단결과 진보를 촉진하며 성 전체 인민의 스포츠 문화 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동시조선족련합회(총상회) 수석 부회장이며 단동시배구협회 회장인 전순희는 개막사에서 "대중의 스포츠 문화 생활을 활성화하고 성내 배구동호인간의 교류, 교융 및 화합을 증진하며 다양한 민족사회단체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였다"면서 "이 아름다운 스포츠의 향연에 함께 열정을 불태우고, 아름답고 멋진 추억을 남기자"고 덧붙였다.

 

2일간 경기장은 선수들의 의욕에 찬 화이팅 소리와 응원의 합성소리로 가득찼다. 경기도중 선수들은 몸을 아끼지 않으며 코트 곳곳에 몸을 던졌고 강스파이크를 날리며 평소에 련마한 기술들은 남김없이 발휘해 스포츠의 힘과 열정을 충분히 보여줬다.

 

남자조에서는 심양팀이 우승, 대련팀이 준우승, 단동1팀이 3위를 차지했고 녀자조에서는 철령팀이 우승, 심양1팀이 준우승, 단동1팀이 3위를 차지했다. 최강 공격수에는 철령팀의 장주희(녀)와 심양팀의 홍흠(남)이, 최강 세터에는 심양팀의 리년춘(녀)과 대련팀의 김룡철(남)이 차지했다.

 

리홍광 회장은 "프로선수에게도 지지 않는 열정, 경기 승패와 상관없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배구를 진정으로 즐기는 분위기가 너무 보기 좋다. 이는 주최측의 세심한 준비와 노력, 조선족단체들의 화합, 지지, 성원과 갈라놓을 수 없다"면서 "단체간 소통하고 화합하며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