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의 창 방문을 환영합니다
2023 중국(심양) 한국주간 오는 9월 24일 개막
  • 发布日期:2023-9-21 11:47:19
  • 发布人:료녕신문

9월 10일, 료녕성상무청과 심양시상무국은 제4회 료녕국제투자무역상담회 준비상황을 발표했다. 제4회 료녕국제투자무역상담회는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심양시에서 진행되며 료녕성인민정부, 상무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다.

 

제4회 료녕국제투자무역상담회의 중요 일환인 2023 중국(심양) 한국주간은 오는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심양시에서 진행된다. '기회 공유, 발전 공모, 미래 공건'을 주제로 한 이번 한국주간은 심양시인민정부, 료녕성상무청, 주심양한국총령사관이 공동 주최한다.

 

소개에 따르면 2023 중국(심양) 한국주간 기간 주요 행사 2개, 경제무역 주제 행사 8개, 문화교류 행사 5개가 진행된다.

 

2023 중국(심양) 한국주간의 주요 행사는 한국주간 개막식과 한국주간 주제 전시회다.

 

경제무역 주제 행사들로는 심양시와 한국 중점기업 좌담회, 중-한 기업 'B2B' 매칭상담회, 중-한 식품산업사슬투자유치회, 제1회 동북아 '의료미용의 도시' 협력상담회, 중-한 패션산업경제무역협력상담회, 중-한 생명건강산업협력상담회, 중-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발전교류상담회, 제4회 중-한 문화콘텐츠기업발전포럼 등이다.

 

문화교류 행사들로는 중-한 우호의 밤 공연, 중-한 미식축제, 중-한 패션축제, 태권도 시범공연, 한국식품 만들기 체험 등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올해 중국(심양) 한국주간은 크게 4가지 특징을 띠고 있다.

 

첫째는 실력있는 참가자들이 중국(심양) 한국주간의 영향력을 설명해주고 있다. 올해 주최측은 한국의 '글로벌 500대 기업', 업계 선두기업, 히든 챔피언 기업 및 한국의 중요 경제무역, 문화 기관과 상•협회를 초청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성과로 현대자동차, 포항, CJ, 대한항공, 아모레퍼시픽 등 기업의 책임자들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문화산업진흥원, 한국무역협회, 한국중소기업협회, 한국인삼공사 등 대표단이 이번 한국주간에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심양과 한국간 경제무역 및 인문 분야의 교류 협력 성과를 확인하게 되며 새로운 정세 속의 심양시 대외개방 및 '한국 협력 강화' 관련 최신조치를 알게 된다.

 

둘째는 경제무역 교류행사의 내용이 보다 풍부해진다. 기간 심양시는 자체 자원우세, 투자기회와 한국의 우세산업을 토대로 식품, 바이오, 현대 써비스 등 산업분야의 주제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심양시와 한국 중점기업 좌담회를 개최해 심양과 한국간 경제무역, 투자협력의 새로운 기회와 조치를 함께 연구 토론할 계획이다.

 

셋째는 전시품이 다양하고 질이 높아 전시회의 무역촉진 역할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이번 한국주간은 심양신세계박람관 4층에 2,106평방미터 면적의 한국관을 설치한다. 이는 올해 료녕국제투자무역상담회에서 최대 규모의 참가국 전시공간이다. 한국관은 재심양 한국기업 성과 전시구역, 중점산업 협력 전시구역, 특색상품 무역 전시구역, 문화교류체험 구역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 CJ, LG전자 등 '글로벌 500대' 기업과 대웅제약, 오리온, 농심, 신생활, XINRI 알루미늄 등 업계 선두기업 그리고 한국의 우수 중소기업 도합 150여개 한국 기업이 수소 자동차, 장비 제조, 첨단 의료, 생명건강, 식품, 현대 써비스 등 9개 류형의 600여종 전시품을 출품한다.

 

넷째는 풍부한 문화 체험이 소비 잠재력 방출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한국주간의 분위기를 뜨겁게 하기 위해 주최측은 올해에도 성경대극장에서 '중-한 우호의 밤' 공연을 진행한다. 심양신세계박람관에 위치한 한국관은 한국 우수상품 전시 뿐만 아니라 태권도, 민속, 식품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주최측은 화평구 서탑 특색거리에 중-한 미식축제, 황고구 흥순 야시장에 중-한 패션축제를 개최하는 등 먹거리•즐길거리•볼거리 뿐만 아니라 유람과 쇼핑도 즐길 수 있는 한국 특색의 문화 레저 소비 공간을 만들어 심양시의 '글로벌 도시' 이미지를 과시할 계획이다.

   

료녕일보